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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제외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이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제외된다. DJSI 월드 지수와 DJSI 유럽 지수에서 빠진다. 자동차 부문의 지속가능 기업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왔던 폭스바겐에게는 큰 타격이다. 글로벌 브랜드의 몰락의 역사 과정을 보는것처럼 현재 폭스바겐은 전세계적으로 까이고 있다. 자동차 사고도 아니고, 경영 타격도 아니고 '배기가스 속임수' 혐의라는 도덕적 문제 때문이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상황이다. 현 상황은 마르틴 빈터르콘 회장은 사퇴를 했고, 회장이 알고 있었는지 조사를 들어가는 상황이다. 이를 극복한다면 폭스바겐은 향후 100년 이상 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것 같다. DJSI 홈페이지에서 폭스바겐은 재빠르게..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 지자체가 항공사에 지급한 금액 공개. 양양공항 6년간 28억원 1위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실에서 자료를 배포했다. 최근 6년간 지방자치단체가 6년간 73억원의 손실보전금을 항공사에 전달했다고 한다. 최근 6년간 가장 많은 손실보전금을 지급한 지자체는 강원도로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28억3,500만원, 원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3억3,500만원을 지급했다. 전남이 12억5,600만원(무안공항)을 지급, 대구 7억(대구공항), 충북 6억4,800만원(청주공항), 전북 4억700만원(군산공항),부산 3억8,000만원(김해공항), 대전 2억3,000만원(청주공항), 광주 2억4,800만원(광주공항), 제주 1억1,000만원(제주공항), 충남 9,600만원(청주공항), 인천 3,000만원(인천공항) 순이었다. 결론은 의외로 비판이 아니다. 돈을 썼더니 공항이 살아나고, 오히려 적자..

뉴스와 생각 201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