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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진에어, 잭팟 터질까?!...제주항공 2015년과 비교

스튜디오 드래곤, 티슈진 공모주들이 단기 대박을 치고 있다. 하지만 모두 빠르게 자기 가치를 찾아서 주가도 궤도로 진입하고 있다. 그리고 8일 또하나의 공모주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저가항공사 진에어다. 진에어는 제주항공에 이은 두 번째 저가항공 주식이다. 비교대상이 명확히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과열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묻지마 투자가 있으니 당연히 초반 과열은 예상된다. 진에어의 청약경쟁률은 134대 1, 약 300만주를 일반에 공모했다. 이 중에 60만주는 우리사주, 나머지가 일반 공모다. 그렇다면 2년 전 제주항공의 청약률은 얼마였을까? 사실 이보다 더했다. 물량은 지금 진에어의 절반수준인데 돈은 더 많이 들어왔다. 청약경쟁률도 448.5대1이었다. 한 마디로, 진에어가 제주항공 수준은 아..

수소차 수혜주에 대한 단상...평창올림픽까지는 봐라?

궁극의 친환경차 수소차에 대한 이야기가 국내에서 조금씩 회자되고 있다. 문제는 정말 조금씩 이라는 점. 아직 대중화는 먼 일이고, 실생활에서 느끼려면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다만 조금씩 이야기가 되면서 수소차 수혜주는 주식시장에서 이미 한차례 뜨거워졌다. 수소차 관련주는 최근에 주식시장에서 먹거리를 찾던 중에 레이더에 걸려 들어서 공부를 하게 됐고, 정리하는 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평창올림픽 이후는 모르겠고 개막전까지는 유효하다는 점이다. 평창올림픽에 맞춰 현대차가 2세대 수소차를 발표한다. 1회 충전 580km. 가격도 3000만원 후반이다. 평창올림픽 기간에는 수소 연료로 운행하는 버스도 다닌다. 적어도 화제에 오를법한 내용이다. 수소차 수혜주 시노펙스 : 올해 뜨거운 상승을 보여준 주식.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