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선종구회장 배임,횡령 혐으로 거래정지.

하이마트의 거래시계가 1시 58분 59초에 멈췄다. 선종구 회장의 2408억원 배임혐의 182억원 횡령 혐의가 발생한 것이다. 상장폐지 실질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거래정지 되는 것이다. 시가총액 2조원 이상 대규모법인의 경우 자기자본 2.5%를 넘어가면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정지된다. 이번 케이스는 자기자본대비 18.1%의 배임,횡령 혐의가 발생했고, 거래정지에 들어가게 되었다.

1. 제목	(주)하이마트 횡령ㆍ배임 혐의발생
2. 내용	1. 횡령 및 배임내용  가. 대상자 : 현 대표이사 선종구 등  나. 혐의내용 : 횡령 및 배임 등  다. 혐의발생금액  - 발생금액 : 배임 2,408억원 및 횡령 182억원 등  - 자기자본 : 14,282억원  - 자기자본대비 :  18.1%  2. 확인일자 : 2012-04-16
3.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동사항은 한국거래소가 확인하여 공시하는 사항입니다. - 상기 자기자본은 2011사업연도 사업보고서 기준입니다.
	※ 관련공시	-

한 마디로 회사돈을 자기돈처럼 사용한 것이다. 정보가 없는 선량한 피해자들이 또 한 번 피해를 입게 생겼다. 정말 뭘 보고 투자를 해야할지 안타깝다. 나라고 이런기업 투자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예전에 한화를 보면 모르겠나? 우리나라는 배임,횡령으로부터 안전한 기업은 아무데도 없다. 삼일회계법인이 감사를 했다하는데, 물론 발견하기 힘들었겠지만 원망스럽다.

이참에 선종구 회장 잘라내고, 전문경영인을 뽑아서 하이마트가 살아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화의 경우 주말동안에 빠른 업무처리로 월요일 바로 재개가 되는 미친업무력을 보여주었는데, 하이마트는 적극적으로 그렇게 할 지 의문이다.

한화 거래정지 : http://stook.tistory.com/105

마니커 거래정지 :   http://stook.tistory.com/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