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 현상'일 때 투자할 곳 3가지!!

일본 유학생들은 지금 정부를 원망하고 있을 것이다. 불과 몇 주전에 비해 지금 환율은 턱없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한국에 오는 와타나베 아주머니들도 적잖이 당황했을 것이다. 100엔에 1400원하던 것이 지금은 1200원 밖에 안하니 말이다. 이로 인해 이득을 보는 것은 일본 수출기업이지만 부작용이 생각보다 클 것 같다.

 

지금 일본의 아베 정부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펼치면서 엔저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오늘은 크게 빠졌다) 계속해서 몇 백조원의 돈을 시장에 풀고 있다. 이로 인해 엔화는 가파르게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기업의 이익을 증가하고, 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은 확실히 생겼을 것이다. 그러나 해외에 있는 일본인 및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힘들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일본의 GDP의 2배에 달하는 빚이 상대가치가 커졌다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자비용도 더 많이 내게되고, 수입물가 상승을 불러오는 부작용이 있다. 

어떤 순서가 되던지 일본 정부에서도 그 정도 생각없이 정책을 행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현상을 보고, 움직이면 된다. 엔화 대출이 있었다면 그 사람은 지금은 쾌조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1. 엔/달러, 호주/엔 직접투자.

외환선물이나 FX마진거래를 이용하여 USD/JPY를 1계약만 매수하였더라도 1000pip에 가까운 수익이 발생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계속 상승은 진행중이니 더 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다.

FX마진거래 관련 게시물 참조

2. 일본관련 펀드 투자

시장의 상승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구성하는 대형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일본펀드는 굉장히 좋은 방법이다. 지금 일본주식에 직접투자한다면, 환차손을 입는데 누가 그런 리스크를 지고 투자하려고 하겠는가. 

3. 미국주식(ADR 투자)

위는 도요타의 차트이다. 누가 뭐라해도 수출기업의 수익은 좋을수 밖에 없다. 2000만원 줘야 사던 차가 1800만원 이라면 가격메리트는 무시할 수 없다. 일본의 수출기업에 투자하자. 그리고 미국주식에 상장된 회사는 USD로 거래하기 때문에 환차손이 상대적으로 적다. 이런 환차손도 싫다면 국내 ETF에 투자하자.

일본 ADR 소개 게시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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