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마진

환율전쟁, 엔약세 투자

프라텔라 2013. 1. 24. 18:56

말그대로 글로벌 환율전쟁이다.

미국과 일본의 강한 양적완화에 상품통화로 치부되는 유로화, 호주달러 등이 상대적 강세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 세계 경제에 관한 뉴스를 접하면,

유럽경제의 최악의 시점이 지나갔다는 이야기가 종종 흘러나온다.

그렇게 최적의 매수기회는 아무도 모르게 지나갔다.

그래도 이제부터 본격적인 투자기회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다보스포럼에서도 유로존 위기가 지나갔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당연히 환율전쟁이 가장 큰 이슈이다.

독일을 비롯한 유로존 국가들은 유로화 강세에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기 때문에

일본의 양적완화에 견제를 하고 있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현재 환율을 보면,

엔화는 계속 약세를 띠고,

유로화는 강세를 지속중이며,

당연히 EUR/JPY 거래가 떠올랐다.

작년11월 105에서 지금 119까지 높은 상승을 기록하였다.

그런데 아직 본격적인 환율전쟁은 시작하지도 않았다.

대세는 엔화약세로 기우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