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이야기

부자가 싫어하는 것은 손실이다.

프라텔라 2013. 2. 5. 05:28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치만 늘 말뿐이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2013년에도 바뀌는게 없을것이다. 노인들의 빈부격차는 최대치에 다다랐다고 한다. 우리나라처럼 복지가 안되어있는 나라에서 준비하지 않고, 나이가 든다는 것은 힘든 노년을 의미한다. 부자가 되어야지 꿈만 꾸지 말고, 이미 부자인 그들에게 배울점은 배워야 한다.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부자들이란 책에서 봤던것 같다. 누구는 부동산에 투자해서 부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주식에 투자하여, 어떤이는 저축만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있다. 잘하는것을 더 잘하려고 했던 사람들이 운도 따라주어 부자가 된 것이다. 


부자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손실이다. 그들이 위험상품을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정확한 포트폴리오 내에서 계획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위험상품인 주식등에 올인하는 경우는 없다. 주식을 사더라도 배당주, 대형주 위주로 투자하고, 시장수익률에 만족할 줄 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재테크 열풍은 심하다. 이젠 국민들이 너나할거 없이 주식,펀드 등을 갖고 있다. 저축률이 오죽 낮으면 재형저축이 부활한다고 하겠는가.


우리가 2013년 부자가 되고 싶다면 손실위험 상품을 줄이는 것이다. 좀 더 고정수익을 줄 수 있는 원금보장형 상품에 일정부분 투자를 하고, 증시상승에 동반할 수 있는 펀드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고 느껴지는건 ETF열풍이다. ETF를 통해서 분산효과도 누리고, 저렴한 수수료에 투자IQ도 높아질 것 같다.


새벽부터 주저리주저리 글을 쓰는데, 나한테 하는 말이기도 하다. 큰 돈을 벌고 싶다면 자기 일을 열심히 해야하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손실을 무서워해야 한다. 복리의 효과를 누리면서 손실을 회피하면 10년 후면 우리도 부자가 되어있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