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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년만에 최고치 마감.1145원 기록.

프라텔라 2013. 6. 20. 17:12

코스피 변동성 지수가 17.37로 전일 보다 4.7% 상승했습니다. 지난 4월에 20을 기록했던 이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시기가 앞당겨질수 있다는 말에 주가가 속절없이 빠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출구전략이 본격화 되는데 신흥국의 증시에는 매일 돈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환율은 1145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작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환율입니다. 외국인들은 환차익으로 보너스 수익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현금인출기 같은 시장이네요. 디플레이션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 채권 등도 같이 하락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개인투자자 입니다. 대부분 여유자금을 주식투자했기 때문에 추가매수 여력이 없어 보입니다. 오를 땐 못오르고 참 속상한 증시입니다.


그래도 미국의 출구전략이란 것은 미국 경제가 좋아진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는 영향을 받겠지만, 위기의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업종별로 상승섹터는 분명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KOSPI200 변동성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