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넥타이 스타일!!

프라텔라 2013. 6. 27. 12:34

회사를 다니는 남자들이라면 직장인이라면 넥타이가 많이 있다. 그리고 신경안쓸수도 있지만 은근 신경쓰이는게 넥타이 패션이다. 특히 요즘 20-30대들은 캐주얼한 넥타이도 많이 맨다. 슬림넥타이, 니트넥타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넥타이와 스카프 보타이까지 활용하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GQ를 열심히 봤었는데, 넥타이 잘고르는법, 잘 매는법 등 다양한 칼럼들이 있었던것 같다. 물론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당시에 나는 넥타이 매고 다닐일이 없었던 이유이다. 지금은 꽤 신경쓰는 편이다. 도트무늬, 솔리드, 스트라이프 종류의 넥타이들과 어두운색부터 따뜻한 색까지 다양한 색색들이 넥타이를 보유하고 있다. 


넥타이 코디는 다른 옷보다 좀 더 까다로운것 같다. 그리고 사람마다 명확한 색깔 및 디자인이 나타나기 때문에 차이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스트라이프를 덜 선호한다. 작은 무늬가 있는 넥타이와 솔리드 넥타이를 선호한다. 큐빅이 달렸다면 딱 질색이다. 넥타이 색은 정장색과 얼굴피부톤을 고려해서 고르면 될 것 같다.


파란색 원색 넥타이를 밝은 정장에 코디한 모습이다.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0대 보다 30대가 코디하면 패셔너블하게 보이겠다.

내가 좋아하는 초록색 타이에 검정 정장이다.

회사출근용 보다는 파티나 중요한 자리에서 어울리는 코디다.

핑크타이에 검정정장 코디이다.

20대,30대 다 잘어울릴만한 코디이다.


블랙에 블랙인데 살짝 슬림한 타이로 멋을 냈다.

잘못 코디하면 상가집 분위기 날 수 있다.

잘하면 배우느낌도 난다.

머리스타일도 신경써야하는 스타일이다.

웬만하면 어울리지 않을 블루셔츠에 갈색 타이이다.

잘보면 저 타이는 나무로 만들었다.

색깔만 보려고 퍼왔다.


넥타이를 사려고 찾다보니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뭘 사야할 지 모르겠다.

내가 갖고있는 정장들을 정리해보고, 넥타이 한 번 제대로 골라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