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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공조, 뉴욕급등!! 호재 연타발!! [11.12.01]

프라텔라 2011. 12. 21. 17:01

악재와 호재는 항상 공존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한 쪽이 크게 보이다가, 적게보이다가 한다. 오늘은 호재가 크게 보일 수 있는 날로 보인다. 세계의 중앙은행들(ECB,영란은행,일본은행,캐나다중앙은행,스위스중앙은행)이 달러 스왑금리를 100bp 에서 50bp로 내리기로 합의하였다. 실질경제에 미칠 효과를 떠나서 이론적으로는 달러 유동성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사실 그저께 시장에서 반등이 나오는걸 보고 주변에 매수추천을 하였다. 11월 한달간 지속되 온 하락에 충분히 매수가능한 자리이며, 반등자리에서 따라갈만하다고 판단하였다. 하지만 내 시나리오는 악재들이 나오는걸 무시하고 끈기있게 상승하는 장이었다. 오늘 호재가 나옴으로 오히려 매수기회를 없앴다고나 할까? 그리 기쁘지는 않은것 같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지금이라도 매수에 동참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적어도 중국, 미국 주식은 말이다.


특히 중국에도 큰 호재가 나왔다. 지급준비율 인하!! 0.5%를 다음달 5일부터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긴축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되 있으며, 포퓰리즘을 하겠다는 뜻으로도 보인다. 어쨋든 2008년 이후 처음들어보는 인하!! 당분간은 배부르게 쳐다보기로 한다. 어그제부터 지금까지 언뜻 쳐다보면 많이 오른것 처럼 보이지만, 10월 고점대비, 8월 고점대비 저평가 종목에 대한 투자는 적절해 보인다. 


여전히 투자한다면 경기에 민감한 IT주, 고급소비재에 대한 투자가 가장 좋아 보인다.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 SOXL. $20에서 지지를 보여주고 있고 올해 수익률은 여전히 -50%


EUR/USD 1.32 근방에서 쌍바닥을 만들며 반등을 보이고 있다. 방향성을 한 번 잡으면 길게가는 통화거래의 특성상 흐름의 전환이 보여진다.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다. 당분간은 유럽의 암울한 얘기들 그만 듣고 싶다. 상승할 때 고민하지 말고 같이타면 중간은 한다는 나의 명언이 있다. 이럴때 아니면 살 수 있을날이 없다. 권유는 아닙니다^^.


오랜만에 올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