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국내경제 뉴스 38

중국 ETF 펀드 수익률 비교

얼마전에 홍콩시장에 중국A주 위안화 펀드를 이야기 했는데요. 이젠 국내에도 A주(본토)에 투자하는 ETF가 출시가 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국내 ETF로 중국 본토 투자가 된다면 가장 큰 장점은 아무때나 거래할 수 있는 편리성과 환급이 T+2이기 때문에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운용의 ETF와 한국운용의 ETF도 비교해보고, 본토 펀드와도 수익률 비교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동안 본토가 많이 올랐으니 얼마나 시장을 잘 반영하는지 볼 수 있을것 같네요. KODEX CHINA A50(삼성자산운용) 상장일 : 13년 1월 21일 투자대상 : FTSE CHina A50지수 추적 포트폴리오 : 중국본토에 상장되어 있는 시가총액 상위 50위 종목으로 금융주 위주의 우량기업 포트폴리오 구성. 일주일..

확정!! 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15년만에 진출.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재선출 되었습니다. 2차투표 끝에 193표 중 149표를 얻어 캄보디아를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 18일 뉴욕 맨하튼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선거에서 캄보디아와 부탄을 이기고, 아시아 그룹 비상임 이사국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투표에서 193개 유엔 회원국 모두가 참여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차 투표에서 유효투표 192표 가운데 116표를 얻어서 캄보디아(62표)와 부탄(20표)을 크게 앞섰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129표를 못얻어서 2차 투표를 하게 되었고, 149표를 얻어 선출되었습니다. 선거에서 룩셈부르크도 2차 투표에서 핀란드를 제치고 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 앞서 르완다와 아르헨티나, 호주도 새 이사국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

자영업자들이여~ 이래도 창업하겠는가?

국세청에서 자영업자들에 대한 통계를 발표 했습니다. 우리날의 전체 개인 사업자는 2011년 기준 519만 5천명이라고 합니다. 이중에 작년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82만 9천명이라고 합니다. 전체 개인사업자의 16%가 망한것입니다. 베이붐 세대의 은퇴가 활발해지면서, 자영업자는 많아지지만 시장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업종별 폐업을 살펴보면 미용업, 학원 등 서비스업 사업자가 17만 9834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매업종이 17만 7039명, 음식업이 17만 6607명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경기흐름에 민감한 서비스업, 소매, 음식업 등이 많이 망한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2010년 기준 자영업자 비중은 28.8%로 OECD 국가 중 4위에 속합니다. 경제활동 인구 4명 중 1명이 자영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 개최(박재완 장관 참석)

15일 신라호텔에서 제4회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 회의'가 열렸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김용 WB 총재, 카베루카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이 참여하였다. 박재완 장관은 만찬사를 아래와 같이 말했다.한국은 원조를 받아 경제를 성장시키고 빈곤을 퇴치한 경험을 여러분과 나눌 준비가 돼 있다. 한국의 발전 경험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된 유일한 나라라는 점을 밝혔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밝은 미래에 대해서 말하였다. 아프리카는 마지막 남은 미개발 지역이다. 연 4.8%의 성장률을 2000년 이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인구가 젊고,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지금 아프리카는 예전처럼 천대받는 나라가 아니다.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2012년 10월 금융통화위원회)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 3.00%에서 2.75%로 하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보도자료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세계경제적 측면에서 미국은 완만한 회복세가 있었다. 유로존은 올 2분기 실적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며 경제가 점점 부진해 지고 있다. 신흥국의 성장은 둔화 되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 회복세 완만할 것으로 예상. 국내경제 측면은, 수출과 내수 동반 부진으로 성장이 미약하였다.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 및 금리인하에 따라 우리나라 원화 고평가. 외국계 자금유입으로 주가 상승, 환율 하락하였다. 해외 위험요인 및 국내 외 금융 경제상황 점검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안정시키는 통화정책 운용하겠다. 보도자료 원본 PDF파일

서울시의 코스트코 단속, 대립되는 입장차이!!

서울시가 의무휴업일 위반을 두고 코스트코에 대한 보복 단속이 시행되었다. 10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영등포점, 중랑점, 양재점 3개 지점에 각 13명씩 단속반을 투입하여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보도하였다. 지점별로 영등포 23건, 중랑점 12건, 양재점 6건으로 총 41건의 단속을 하였다. 또 한번 의무휴업일을 지키지 않을 시 2차 단속에는 단속인원을 늘리고, 단속을 할 것이라는 강한 입장을 발표하였다. 의무휴업일은 올해 초 나와서 5월경부터 시행이 되었을 것이다. 전통제례시장을 살린다는 취지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과 같은 대형마트들이 의무적으로 한 달에 2번 쉬게 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립은 왜 일어나게 되었을까?코스트코 주장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GS마트 등의 대형마트는 행정소송을 이기면서..

압수수색 당한 동아제약, 지금 필요한 건 박카스!!

국내 매출 1위 제약회사 동아제약이 리베이트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오전 10시 검사와 수사관들이 동아제약 본사를 발칵 뒤집어 놨습니다. 이로인해 주가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보통거래량이 2만주 전후인데, 10만주의 매물이 나오면서 급락을 이끌었습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판피린, 모닝케어와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제품들이 많이 팔고 있습니다. 특히 박카스 때문에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이번 압수수색의 영향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검찰에서 아무런 정황도 없이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회사가 공들여 만든 이미지가 타격을 받을까 안타깝네요. 5천만 국민의 힘 박카스가 이제는 동아제약 본인들에게 필요한 상황이 되었네요. 앞으로 동아제약 횡보를 지켜봐야 겠습니다. 매출이 큰 타격..

당분간 건설사 주식 쳐다보지 말자.

건설업계 불황이 끝이 안보인다. 올해 기억나는 건설사의 워크아웃이 벌써 몇 번인가. 풍림산업, 벽산건설,삼환기업, 남광토건 최근의 극동건설까지 건설사의 구조조정이 점점 가속화 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전통강자였던 건설주와 증권주가 나란히 구조조정 가속화가 되고 있다. 현재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100대 건설사 중 워크아웃 +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회사는 21곳이다. 국내 주택경기가 식고 있고, 대부분 지역에서 미분양이 나타남에 따라 건설사의 불황은 이미 예견된 것일 수도 있다. 더이상 국내사업만으로 건설사는 지탱하기 힘든 시대가 왔다. 정부의 양도세감면과 같은 정책적 지원이 있다 하더라도 서울의 주택공급은 이미 초과공급상태인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하우스푸어가 늘어나고, 전세값은 상승은 최근의 뉴스..

2012년 7월 둘째주 국내시장(코스피+코스닥) 거래대금

2012년 7월 둘째주 국내시장(코스피+코스닥) 거래대금 순위(1위-20위) 순위 종목명 거래대금 5일평균(억원) 1 삼성전자 4,895 2 KODEX레버리지 2,926 3 KODEX인버스 1,827 4 현대차 1,227 5 LG화학 1,111 6 SK 하이닉스 1,052 7 엔씨소프트 993 8 삼성 KODEX200 971 9 현대중공업 962 10 기아차 810 11 LG전자 692 12 SK이노베이션 671 13 POSCO 609 14 현대모비스 551 15 NHN 498 16 현대건설 491 17 KT 488 18 삼성전기 473 19 안랩 456 20 OCI 455 합계 22,159

한국은행 금리 인하.

한국은행 금리 인하. 12일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리 0.25%를 내렸다. 기준금리 변동은 13개월 만이다. 2011년 6월 3.00%에서 3.25%로 올랐던 적이 있다. 금리 인하가 된것은 2009년 2월 이후 41개말만에 처음이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를 하고, 경기부양을 하는것에 따른 한국은행의 참여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빠져서 1820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