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21

스마트알약으로 암호인증도 없앤다.

스마트 알약의 발전은 어디까지 일까? 스마트 헬스케어 발전이 일반인이 보기에는 크게 진전이 없지만 실제 이들 기술은 앞으로 10년 후 우리 삶을 바꿔놓을 의미있는 혁신이 될 것 같다. Proteus Digital Health라는 회사는 알약을 통해서 혁신적인 상품을 연구중에 있습니다. 이 스마트 알약은 먹기만 하면 개인의 건강정보를 컴퓨터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심장박동수를 비롯하여 복용하는 약의 정보, 복용량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보는 병원과 환자 본인이 스마트기기를 통해서 동시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임상용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게 실현 된다면 우리 생활을 바꿔놓을 것입니다. 아픈것을 통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 건강에 대한 통보까지 가능할 것입니다...

폭락장에 여유를 즐겨요.

올해들어서는 처음으로 투자자들이 감내하기 어려운 하락이 지난주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절이 손절을 부르는 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싶지만 이미 현금을 코스피 1800선 위에서 사용하신 분들이 많이 있으실거에요. 투자사이클은 매번 돌아오지만, 하락장을 피해가는건 참 어려운것 같아요. 운이 좋게 2000선 부근에서 선 매도를 한 사람들은 지금 여유가 있을 거에요. 이런시기일 때는 개인 투자자, 증권사, 운용사가 다 힘든 시기입니다. 그런데 개인 투자자들만 나중에 회복을 잘 못합니다. 그 이유를 잘 살펴보면 스스로 투자에 대한 통제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런 상황에서 취하는 조치들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가장 잘못된 케이스는 그동안 하지 않던 방식의 추가적인 투자를 이 시기에 하는 것입니다..

페이스북 글쓰기 이유(SNS)

잡담입니다. 요즘 우리들은 말할 곳이 없다. 답답한 일, 슬픈일, 힘들 때 친구들을 찾는다. 그리고 친구에게 말하다 보면 공감해주는 친구에게서 힘을 얻기도 한다. 그리고 힘든 이야기를 일기를 쓰면 좀 더 편하다. 우린 일기보다 트위터, 페이스북에 글 올리는게 편함을 느낀다. SNS글쓰기는 이런 우리들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나를 사랑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들은 내 글을 읽기를 원하고 아닌 사람들은 보지 않기를 원한다. 10년전에는 일촌공개 였던 것을 페이스북에서는 그룹 및 예외라는 규칙을 통해서 보여준다. 우리의 일상을 기록하고 서로의 일상을 들여다 본다. 연락은 못하지만 댓글은 달고, 안부를 물어본다. 페이스북을 지인들 위주로 사용하는 나에게 싸이월드와 다를게 없다. 광고만 더 많이 붙은 싸이월드라고 할 ..

스펙 몰락의 시대?

스펙 몰락의 시대 대기업의 홍보라고 해야할까? 스펙을 정말 안보는 시대가 오는걸까? 작년부터 뉴스에서 볼 수 있는 대기업의 고졸채용, 스펙을 뛰어넘는 인재를 본다고 말하는 홍보들. 올해도 어김없이 이런 홍보가 있다. SK바이킹 챌린지, 현대자동차의 5분 자기 PR 등이다. KT그룹도 사람을 까다롭게 보는걸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런 채용방식으로 전체 취업자의 몇 퍼센트나 뽑힐지 그런통계는 왜 뉴스에 안보내는지가 의문이다. 취업을 위해서 스펙은 당연히 필요하다. 회사의 특성마다 외국어, 전공 등을 보는것이 맞다. 그런데 이런 스펙을 볼 필요없는 분야까지 보고있다는 점이다. 또한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치는 점점 커지고 있다. 다들 대기업을 선호한다. 나라도 안정적인 미래와 적성을 키울수 있고 자기계발이 되는 ..

직장의 굴레

우리나라에서 살면서 정형화된 굴레를 벗어나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학창시절에 입시공부에 시달리고, 대학에 들어가면 취업을 위해서, 취업이 되면 회사의 굴레에 매이게 된다. 그 중에서 제일 강한건 이 회사, 직장의 굴레인것 같다. 직장을 굴레라고 표현하기엔 개인적이지만, 직장을 휴식이나 안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직장인이 마음에 사표를 두고, 실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회사 바깥은 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내가 옷 하나 팔려고 해도 쉽지 않다. 특히 사무직에 있다가 현장에서, 직접 사장으로 파는 위치로 옮기면 더욱 마음이 쉽지 않을 것이다. 창업, 벤처 등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생활형편이 넉넉한 이들의 이야기이다. 내 주변에는 여전히 학자금 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사이에..

추적60분에 나온 호주 워킹홀리데이 문제점들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영어공부를 위해서 어학연수 비용이 없는 학생들이 주로 워킹홀리데이를 이용한다. 워킹 비자를 이용하면 최대 2년까지 머물면서 일을 하면서 영어도 배울수 있어서 수십만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 중 호주는 워킹홀리데이 인원 중 80%가 가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많은 학생들은 농장에서 일하면 돈도 많이 벌수 있고, 영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다. 그런데 순수하게 공부하고, 일하는 학생들에 비해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은 피해를 보기도 하고 돈벌이만 하고 오기도 한다. 추적60분에서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문제들을 짚어봤는데, 호주에 자녀들을 보낸 부모님 입장에서는 짠할것 같다. 그리고 워홀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생각을 해봐야할 문제이다. 정부도 청년들의 문제 그냥 넘겨서는 안될 문제이다...

지금보다 연봉을 2배를 더 받으려면?

직장인들은 늘 생각한다. 지금 버는 돈으로는 저축을 하나도 할 수 없다고. 월급은 들어오자 마자 왜이리 빠져나가는 곳은 많냐고 생각한다. 그래서 문득 나도 생각을 했다. 지금 버는 돈에서 아껴 쓰더라도 저축은 얼마 안되는 상황이다. 내 연봉이 2배가 되면 어떨까? 나머지 돈은 고스란히 저축에 넣으면 재정적으로 안정 되겠는데?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봉2배를 어떻게 만들 방법은 없는데 어렵다는 생각은 안든다. 그리고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책이었다. 백만불짜리 습관 책에서 했던 말이 있다. 모든 활동을 나열해 보고, 이 일이 연봉을 올리는데 중요한 일인가? 이 질문을 해보니 많은 일들이 안그런 일들이 많이 있다. 자료를 찾고, 보고서를 만들고, 자질구레한 일들을 처리하고, 블로..

연봉 2500만원 중소기업 안가는 이유

요즘 대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연봉 2500만원 기업에 들어가지 않고 눈높이가 높다는 말이 있다. 사실 그 의견에 반대한다. 이정도 연봉도 받지 못한다면 큰 의미가 없는데, 기업의 운영자가 요즘 실정을 모르거나 그냥 막무가내식으로 뽑자는 것이다. 이 경우에 회사와 직원 둘다 만족하는 구인과 구직이 되기 힘들다. 그리고 중소기업도 그 나름대로 복지혜택 및 위치에 따라 연봉과 상관없이 선호도가 있다. 이 점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왜 가지 않는지 한 번 생각해보자. 첫째, 졸업생들 절반 가까이는 학자금 대출을 가지고 시작한다. 남성의 경우 이제 30대를 앞두고 결혼을 생각할 나이이다. 당연히 저축도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연봉 2500만원, 월 수령액 180만원 가량으로 생활을 해야한다. 대출이자에 교통비, 통신..

SNS로 지혜로운 인간관계 유지

SNS는 10대부터 60대까지 전 계층에 들어와있다. 특히 청년들은 관리하고 있는 SNS가 3개 이상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걸 관리하기 위해 힘이 든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 또한 부작용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간관계의 자체가 가족, 친구에서 벗어나 인맥관리라는 형태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다. 이젠 스마트폰 생활화로 24시간 손에서 폰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만나면 서로가 반가워서 얼굴을 보며 대화를 해야하지만 게임과 SNS관리에 시간을 더 보내게 되는 것이다. 장점도 있다. 우선 글로벌 시대 세계 각지에 있는 친구들과 쉽게 대화할 수 있다. 카카오톡과 바이버 등으로 인해 멀리 떨어진 친구도 이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케냐에 있는 친구와 카카오톡을 하면서 안부를 묻고, 미국 및..

문제 해결 방법은 덮어두지 않는 것에서 시작한다.

세상에는 수많은 문제가 존재한다. 그리고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큰 문제가 있거나 작은 문제 이거나의 차이이다. 그 차이는 또한 상대적이다. 나에게는 돈 문제가 큰 문제이고, 저 사람에게는 인간관계가 더 큰 문제일 수 있다. 10대의 큰 문제는 친구이면, 20대의 큰 문제는 결혼일 수도 있고, 50대에게 문제는 은퇴일수도 있다. 얼마전에 책을 한 권 잃어버렸다. 정확하게 말하면 어디있는지 모르겠고, 2주일 넘게 찾지 못하기 때문에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다. 책꽂이에 수백권이 책이 있지만, 한 권의 책이 나에게는 계속 거슬렸다. 2만원을 들여서 샀고, 제대로 읽어보지도 못하고 그냥 없어졌다. 처음에는 어딘가에 있겠거니 했지만, 결국엔 포기하고 말았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이 문제는 머리 속에서 맴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