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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52주 신저가…中 수요 부진 직격타 #3분기어닝쇼크

중국 셧다운 여파로 화장품 작살난 LG생건. 콜라로 버틸 수가 없는 상황이 온듯. 지옥행 롤러코스터가 움직이고 있다. 시진핑 3연임까지 더해지면서 앞으로 험난한 시장이 예상된다. 이미 물린 사람들은 50만원 밑에서 물타기 영차영차 할 수 밖에. 3분기 얼마나 어닝쇼크일지.. LG생활건강(051900)이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8분 기준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3.14% 내린 52만5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3분기 매출액은 1조8983억 원, 영업이익은 2336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7%, 31.74% 하락한 수준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2.10.27

"연봉 3800만원 직장인, 213만원 환급"…연말정산 '쉽게' 바뀐다

#A군은 중소기업에 취업해 3800만 원의 연봉(총급여)을 받고 있다. 임차한 원룸에 거주하면서 매달 35만원의 월세를 부담하고 있다. 산출세액을 250만원으로 가정할 때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액 150만원, 월세액 세액공제 63만원을 합하면 예상 절감 세액은 213만원이다. 지난해 일부 대기업을 위주로 시범적용됐던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가 올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된다. 국세청은 27일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와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국세청이 근로자의 간소화 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전면 도입하면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게 됐다. 근로자는 추가 또는 수정할 사항이 있는 경우에만 추..

재테크이야기 2022.10.27

바퀴벌레 퇴치방법..살충제는 효과 없다??

고온 다습한 이맘때면, 눈만 마주쳐도 심장이 뛰게하는 존재가 자주 나타난다. 바로 바퀴벌레. 퇴치했다 생각하면 또 어디선가 나타나기 일쑤다. 이런 질긴 생명력 때문에, '죽으면서 알을 뿌린다', '변기로 내려도, 기절한 상태라면 다시 올라온다' 등 각종 속설도 많다. 어디까지 사실일까? 바퀴벌레는 죽을 때 알을 뿌리고 죽는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실제로 암컷 바퀴벌레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알을 떨어트린다. 다만, 뿌리는 게 아니라 30~40개가량의 알이 들어있는 알주머니(난협)를 몸에서 떨군다. 팥처럼 생겼다. 맨눈으로도 보이니, 혹여 바퀴벌레를 박멸했다면 근처에 난협이 떨어져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처리하면 된다. 터뜨리면 부화를 막을 수 있다. 한 마리가 발견되면, 수백 마리 서식하고 있는 ..

빙속 김민석, 정재원.. 음주 후 운전…진천선수촌 입촌하다 보도블록 충돌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석(성남시청)이 음주 후 차량을 끌고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다 사고를 내 파장이 예상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 등에 따르면, 김민석은 22일 밤 대표팀 동료 3명과 함께 선수촌 인근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음주한 뒤 개인 차량에 동료 선수들을 태우고 선수촌에 입촌했다. 김민석은 입촌 과정에서 선수촌 내 도로 보도블록 경계석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고, 선수촌 관계자에게 음주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 사실을 전달받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네 선수를 포함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전원의 선수촌 훈련을 중단시켰다. 연맹 관계자는 23일 "선수들에게 경위서 등을 받고 조사할 방침"이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논의할 것..

[복습]'역대급 폭염' 온다…무더위 관련주 연일 급등세 #6월열대야

이번주 '역대급 폭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무더위 관련 종목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9분 전기·전선 업체 일진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460원(6.19%) 오른 7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6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창문형 에어컨을 생산하는 파세코는 전 거래일보다 2450원(9.96%) 상승한 2만7050원을 기록 중이다. 파세코는 폭염이 시작된 7월 초부터 주가가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현재 주가는 지난달 30일 대비 41% 오른 상태다. 에어컨 부품을 만드는 에스씨디도 전 거래일 대비 340원(11.62%) 오른 3260원에 거래 중이다. 마찬가지로 최근 6거래일 동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여름 2018년에 버금가는 무더위가 찾아올 수 있..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 “원숭이두창 진단시약·기기 정부와 협력…확산에 만반의 대비”

“원숭이두창 진단시약과 기기를 이미 갖춰 놓았기 때문에 상황이 악화하면 언제든지 대량 생산할 수 있습니다.” 김성우(사진) 미코바이오메드(214610) 대표는 23일 판교 본사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생산능력을 충분히 늘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감염력이 약한 원숭이두창 확산에는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다”며 이 같이 자신했다. 체외진단 기기 업체인 미코(059090)바이오메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숭이두창 진단 기술을 가진 회사다. 2016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원숭이두창을 포함해 브루셀라, 보툴리눔균 등 약 35가지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수주 받아 진단기기 및 시약을 개발했다. 2019년에는 자사 장비뿐만 아니라 범용 장비에서도 분석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고도화했다. 지난해..

원숭이두창 관련주 접근 옳을까?…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인터뷰

“올해 하반기 유의미한 임상 결과들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전문서비스 팜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약오른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이전에 각광 받았던 뇌질환과 항암제 분야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돈을 번 회사들이 많지만, 생각보다 인수합병(M&A)이나 기술수출 딜(deal)이 나오지 않고 있다. 학회가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관련 계약 체결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 두창’과 관련한 종목은 보수적으로 접근하길 권했다. 팬데믹으로 갈 가능성은 낮다는 이유에서다. 여전히 임상단계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종목을 보유한 경우에는 “해당 기업이 코로나19와 관련된 연구만 하는 것이 아니니 다른 쪽에 ..

약세장서 핀 '밈주식'…미국 화장품주식 레브론, 1주일새 6배↑#제2의게임스탑

미국 화장품 기업 레브론이 파산 보호 신청을 한 뒤 열흘 만에 주가가 약 6배 뛰었다. 높은 비율의 공매도 등 밈 주식(meme stock·온라인 입소문으로 투자자가 몰리는 주식)을 선호하는 개인들이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브론의 주가는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4.32% 상승 마감했다. 영국 금융 중개업체 피델리티에 따르면 레브론은 이날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거래한 주식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테슬라였다. 레브론의 주가는 지난주부터 폭등하고 있다. 회사가 뉴욕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16일 이후 이날까지 약 6배 올랐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약 1% 하락..

권도형 ‘테라 생태계 부활계획’ 게재 #아고라 #트위터 #루나폭락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루나’·‘테라USD(UST)’ 폭락 사태와 관련해 테라 생태계 부활 계획을 밝혔다. 권 CEO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아고라 사이트에 ‘테라 생태계 부활 계획’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권 CEO는 “기존 테라 블록체인을 포크(업그레이드를 통해 세로운 체인 구축)해 새로운 블록체인을 만들어야 한다”며 “테라는 우수한 사람들이 모여 가상화폐 시장에서 가장 의미있는 개발 생태계를 구축했는데, 이를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체인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 CEO는 테라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인들이 네트워크 소유권을 10억개 토큰으로 재분배할 것을 제안했다. 미 1달러와 연동된 UST가격이 1달러 미만으로 떨어지기 전 가상화폐를 보유..

푸틴 자폐증?? 정신건강 이상설…“권력에 취해 오만증후군”

우크라이나 침공을 단행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분석이 외신에서 잇달아 나오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 보수매체 내셔널리뷰 등 복수 외신은 푸틴 대통령의 정신 상태가 악화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미 상원 정보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마르코 루비오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더 많은 것을 공유해주고 싶지만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푸틴 대통령이 이상하다는 점이 분명하다는 것”이라면서 “푸틴 대통령이 5년 전과 같은 식으로 반응하리라고 가정하는 것은 실수”라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주러시아 미국대사를 지낸 마이클 맥폴도 비슷한 분석을 내놨다. 맥폴 전 대사는 “푸틴 대통령을 30년 넘게 지켜보고 들어왔는데 그는 변했다”며 “푸틴 대통령은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진 것으로 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