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2

동양증권..진퇴양난..동양그룹의 위기조류..

동양그룹이 안좋았던 것은 알고 있던 일이다. 그래서 동양은 현재 동양레저 등의 계열사 매각등을 진행중이다. 갑자기 동양증권이 조명받는 이유는 그동안 동양그룹이 자금이 필요하고, 회사채의 만기가 돌아올 때 마다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를 같은 계열사인 동양증권에서 처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 10월부터 적용되는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이다. 계열사의 투자부적격 등급을 받은 회사채와 CP를 증권회사에서 판매할 수 없다. 따라서 다른 증권사를 통해 회사채를 판매해야 하지만, 마땅히 동양을 받아줄 곳은 보이지 않는다. 10월달에 재발행이 안되면 돌아오는 10월 만기에 1조1천억원의 회사채를 상환해줄 자금이 없다. 피해는 고스란히 회사채를 동양증권에서 구매했던 개인투자자들에게 가는것이다. 항간의 기대는 오리온 이었다..

동양증권, 종금형 CMA 만료, 2013년 전망은?

동양증권, 종금형 CMA 만료, 2013년 전망은? 증권업은 2012년 힘든 한해를 보냈다. 성장이 느려지고, 수수료 경쟁은 치열해지고, 수익은 줄어들었다. 국내 브로커리지 뿐만 아니라 IB부문 등 기타 모든 부문에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그리고 구조조정도 증권사별로 진행되고, 점포 통폐합도 이뤄졌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점포, CMA 1위로 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동양증권은 2013년을 기대해도 되는 걸까? 동양증권의 이승국 사장은 '리테일 역량 강화', '차별화된 경쟁력' 등을 신년사로 말하였다. 그리고 IB부문에서 IPO, 주식인수 등 고유부문에 대한 열심을 이야기 했다. 대부분 증권사가 비슷한 상황이다. 올해 시장은 좋아질 수 있으나 경쟁상황은 달라질게 없다. 여전히 많은 증권사들이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