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 2

워렌버핏의 선택 ① 디어 - 농기계 회사

최근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는 미국시장을 보며, 종목선택에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특히 해외주식이 최근의 국내주식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순서는 워렌버핏의 선택이라는 상큼한 2013년 기획물입니다. 길어야 5편 정도일텐데, 1주일에 1-2번 정도 글을 써서 올리겠습니다. 시장에서 종목을 고르는 기준이 많지만, 가끔은 펀드매니저들의 종목을 들여다 보는 것도 재미는 있습니다. 사실 이 종목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매수하는 종목을 분석할 생각이며, 워렌버핏이 아니라 토트 콤과 테드 웨슐러라는 그의 후계자들이 운영한다고 합니다. 버핏은 요즘 몸이 안좋다고 하네요. 먼저 선택한 종목은 농기계 회사 175년의 전통을 가진 존디어라는 회사입니다. 디어&컴퍼니 입니다. 이 종목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워렌버핏 투자주 비아적 어디까지 하락하나?

워렌 버핏이 투자한 중국의 비아적(比亞迪)이 지난해 5693명의 직원을 감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전년보다 45%나 감소했다. 자동차와 핸드폰 등 주력 제품의 판매가 부진한데 따른 것이다. 비아적은 지난 25일 밤에 발표한 ‘2011년 영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488억3000만위안(8조7894억원)으로 전년보다 13.3% 감소했다고 밝혔다. 순이익도 13억8500만위안(2493억원)으로 45.1%나 급감했다. 부문별로는 자동차 판매가 43만7000대로 13.3%로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239억200만위안(4조3027억원)으로 5.6% 증가했다. 비아적 관계자는 “단가가 높은 중고급자동차 판매에 주력함으로써 판매량 감소에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핸드폰 부품과 장비 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