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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미국기업 실적 모건스탠리 실적 호전, 인텔 실적 악화

프라텔라 2013. 1. 18. 23:16


모건스탠리가 4분기 흑자전환 하였다. 모건스탠리는 12년 4분기 순익 5억 700만달러를 기록해서 전년 동기 2억 5000만달러 손실에 비해 호전된 실적을 발표하였다. 주당 순익은 전년 동기 -0.14불에서 0.45불을 기록하였고, 이는 예상치인 0.27불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모건스탠리는 보너스를 3년간 4번에 나눠서 지급하는 방식을 최근 발표했다. 또한 현금에서 주식 비중을 더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위험한 거래를 막고, 모럴해저드를 막을 계획이라고 한다. 성공할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최근 160명의 인원을 감축하며, 인원조정 또한 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전일 부정적 실적을 낸거와는 상반된다. BOA는 불실 관련 법원 소송 비용 및 합의금 지출과 배상금에 따라 순익이 급감하였다고 했다.



인텔은 실적이 악화 됐다. 예상치에는 부합했지만, 4분기 순익이 26억달러로 전년 동기 34억달러에 비해 27% 하락했다. 매출액은 전년 139억달러 대비 135억달러로 3% 가량 하락했다.


PC부문은 줄어들고,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및 모바일 비즈니스에 대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계속해서 개발 비용이 늘고 있기 때문에 부정적 전망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프리마켓에서 주가는 5% 하락한 21.38$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