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21

바퀴벌레 퇴치방법..살충제는 효과 없다??

고온 다습한 이맘때면, 눈만 마주쳐도 심장이 뛰게하는 존재가 자주 나타난다. 바로 바퀴벌레. 퇴치했다 생각하면 또 어디선가 나타나기 일쑤다. 이런 질긴 생명력 때문에, '죽으면서 알을 뿌린다', '변기로 내려도, 기절한 상태라면 다시 올라온다' 등 각종 속설도 많다. 어디까지 사실일까? 바퀴벌레는 죽을 때 알을 뿌리고 죽는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실제로 암컷 바퀴벌레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알을 떨어트린다. 다만, 뿌리는 게 아니라 30~40개가량의 알이 들어있는 알주머니(난협)를 몸에서 떨군다. 팥처럼 생겼다. 맨눈으로도 보이니, 혹여 바퀴벌레를 박멸했다면 근처에 난협이 떨어져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처리하면 된다. 터뜨리면 부화를 막을 수 있다. 한 마리가 발견되면, 수백 마리 서식하고 있는 ..

3000만원이 생긴다면?

만약 3천만원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부자라고 하더라도 적은돈이 아니고, 대부분 사람에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적지 않은 돈이다. 이 돈으로 투자를 해서 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정도로 평생 놀고 먹을수 있는 돈은 아니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르겠지만, 이 돈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훌륭한 선택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도울수 있다면, 부모님께 드린다거나. 그런데 실제 행동은 그러할까? 중형차 한 대를 산다던지, 주식투자를 한다던지, 비싼 가방, 옷 을 산다던지 나한테만 쓰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우린 매일 매순간 선택을 한다. 주식투자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주식보다 소중한게 너무 많다. 우린 소중한 걸 잊지 않으면서 살았으면 좋겠..

무비자입국 가능한 나라.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가 65개국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우리나라를 인정한다고 볼 수 있다. 경제, 정치적으로 국격이 상승됐다고 할 수 있다. 높은 잣대로 보면 우리나라는 교통사고, 자살율, 행복지수 에서 안좋은걸로 1등하는 나라이지만 좋은점도 있다. 소치올림픽이 열리는 나라 러시아. 예전에는 비자가 없어서 경유하면 러시아 공항에만 머물러야 했다. 러시아는 14년 1월1일 부터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해졌다. 1회 연속 60일까지 가능하다. 다음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 우리는 무비자로 90일 입국이 가능하다. # 무사증입국 국가들구분가능한 나라아주 (11)동티모르(외교·관용 30일), 마카오(90일), 라오스(15일), 홍콩(90일), 몽골(30일, 최근 2년 이내 4회, 통산 10회 이상 입국자에 한함..

에이즈 감염이 가장 많은 나라는?

의학이 계속 발전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치병이 많다. 특히 HIV(에이즈)의 경우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다. 계속해서 신기술이 개발중이지만, 쥐 실험에서만 효과를 발휘했을 뿐이다. 에이즈 감염인구 1. 남아프리카 공화국 610만명 2. 나이지리아 340만명 3. 인도 210만명 4. 케냐 160만명 모잠비크 160만명 6. 탄자니아 150만명 우간다 150만명 8. 짐바브웨 140만명 9. 러시아 130만명 10. 말라위 110만명 미국 110만명 잠비아 110만명 * Russian Federal AIDS Center, World Health Organization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숫자는 많지만, 사망률은 러시아가 높습니다. 참고하세요.

청소아줌마의 겨울_시사매거진.

학교에서 사무실에서 매일 보는 분들이 있다. 청소를 하는 아줌마들이다. 이 분들은 늘 비정규직으로 일하신다. 그리고 낮은 임금도 서러운데 제대로된 대우를 해주지 않아 힘든 분들이다. 저번에 적었던 아웃소싱에 대한 이야기와 묘하게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져서 방송도 보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많은 직종, 청소아줌마는 40만명이 있다고 한다. 사실 우리 어머니, 이모님을 보는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다. 대부분의 청년들의 마음도 그러할 것이다. 방송에서는 먼저 중앙대학교를 보여줬다. 중앙대학교 청소아줌마들은 12월에 1달여 시위를 했다고 한다. 그것이 어떻게 결론되어 졌는지는 모른다. 내가 중앙대 학생도 아니기 때문에 처음 알았던 사실이다.청소아줌마의 일과를 따라가보면 아침 5시30분에 출근하여 정말 ..

아웃소싱과 DIY의 시대!!

우리 삶에서 아웃소싱이라는 단어는 이제 친숙하다. 기업에서 핵심업무만 하고 해야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업무에는 아웃소싱, 즉 제3자를 고용할 때 주로 쓰이는 단어이다. 현재 대기업, 중소기업 등에 IT인력, 경비, 운전 등을 담당하는 인력들은 같은 회사에서 일하지만 정규직원이 아니다. 기업의 비용 절감차원 전략에서 아웃소싱은 일반화 되었다. 제레미리프킨은 '소유의 종말' 에서 회사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웃소싱이 될 것이라 예측하였다. 적어도 우리나라 가정에서 아웃소싱은 청소, 베이비시터, 간병인 정도에만 미치고 있다. 오히려 DIY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여성들은 특히 DIY가 강하다. 이제 가정의 벽지, 수리 등 디자인 관련 활동을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지 않는다. 예전에는 동네마다 철물점, 인테리어 가..

구글글래스가 가져올 불편함!!

구글이 만들고, 계속해서 연구중인 구글글래스!! 이게 사실 불편함을 가중시킬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지적처럼 스마트폰만으로 피곤한 우리들의 '눈(EYE)'을 더욱 피곤하게 할 수 있다. 오른쪽 눈에 착용하는 구글글래스를 착용을 비꼬는 동영상을 보자. 드래곤볼의 스카우터를 연상시키는 이런 안경이 실제 나올줄이야!! 20년이 지나니깐 상상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이젠 상상이 현실을 못따라가는게 아이러니 일수 있다.▲ 어딘가 비슷한 스카우터와 구글글래스 구글의 이 안경의 원리는 두드리고, 목소리를 합하여 이뤄진다. 아직은 불안하다. 영상에서 보듯이 볼일보고 있는 화면이 전송되기도 하고, 지나가다 한눈팔기 쉽다. 안경은 계속해서 거리거리마다 비슷한 광고를 매치시켜 주고, 길 안내 등을 해준다. 그냥 광고와 ..

구글 인턴의 생활보기!!

구글은 어떤 회사일까? 왜 그렇게 사람들이 열광할까? 신의직장? 인턴들의 1주차 영상을 보자.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 회사는 인턴만으로도 많은걸 느낄수 있다고 한다. 동기부여를 하고, 스스로 일하고 도전할 수 있게 만드는 회사라고 한다. 백그라운드가 다른 청년들이 모여서 구글화 되는것 같다. 아무튼 영상만 봐도 부러운 회사.ㅋ 얼마전에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 신의직장편을 봤는데 구글도 역시 소개되었죠. 일류요리사배치, 까페 25곳, 세탁시설, 운동시설, 31개 댄스교실, 낮잠캡슐 등 시설, 혜택으로 치면 끝판왕이죠.지금 짓고 있는 신사옥은 엄청나다고 하죠?

내가 좋아하는 넥타이 스타일!!

회사를 다니는 남자들이라면 직장인이라면 넥타이가 많이 있다. 그리고 신경안쓸수도 있지만 은근 신경쓰이는게 넥타이 패션이다. 특히 요즘 20-30대들은 캐주얼한 넥타이도 많이 맨다. 슬림넥타이, 니트넥타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넥타이와 스카프 보타이까지 활용하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GQ를 열심히 봤었는데, 넥타이 잘고르는법, 잘 매는법 등 다양한 칼럼들이 있었던것 같다. 물론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당시에 나는 넥타이 매고 다닐일이 없었던 이유이다. 지금은 꽤 신경쓰는 편이다. 도트무늬, 솔리드, 스트라이프 종류의 넥타이들과 어두운색부터 따뜻한 색까지 다양한 색색들이 넥타이를 보유하고 있다. 넥타이 코디는 다른 옷보다 좀 더 까다로운것 같다. 그리고 사람마다 명확한 색깔 및 디자인이 나타나기 때문에 차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