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의무휴업일 위반을 두고 코스트코에 대한 보복 단속이 시행되었다. 10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영등포점, 중랑점, 양재점 3개 지점에 각 13명씩 단속반을 투입하여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보도하였다. 지점별로 영등포 23건, 중랑점 12건, 양재점 6건으로 총 41건의 단속을 하였다. 또 한번 의무휴업일을 지키지 않을 시 2차 단속에는 단속인원을 늘리고, 단속을 할 것이라는 강한 입장을 발표하였다. 의무휴업일은 올해 초 나와서 5월경부터 시행이 되었을 것이다. 전통제례시장을 살린다는 취지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과 같은 대형마트들이 의무적으로 한 달에 2번 쉬게 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립은 왜 일어나게 되었을까?코스트코 주장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GS마트 등의 대형마트는 행정소송을 이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