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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엔엑스(KINX) - 클라우드 수혜주(카카오톡)

프라텔라 2012. 3. 27. 10:19
KINX 투자포인트

1. 카카오톡, 클라우드 컴퓨터의 실질적 서버제공에 따른 수혜.

2. 상장한지 1년이 지나면서 기관이 매수를 하는 등 
시장에서 당사의 사업구조를 이해하기 시작했음.

3. 2011년 매출액은 197억원 순익은 38억원, 
시가총액은 636억원. 부채가 15억원.

4. 대주주는 가비아로 36.9% 보유.
5. 현주가는 신고가로, 매수 시점은 좀 더 지켜봐야 할것임.

국내 증시가 2000선 위에서 쉬어가고 있습니다. 주식 보유하신분들에게는 수익구간인것 같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올라가는 주식 잡고 있는게 답처럼 보입니다. 세종시 이후 다른 테마를 찾다가 케이아이엔엑스 라는 기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크게는 클라우드 컴퓨터 테마주 이며, 카카오톡 수혜주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서버제공 기업이라고 하면 눈이 뜨일것 입니다. 지난주 오픈한 카카오스토리가 잘 나간다면 회사에 또다른 기회가 될 것입니다. 1000만명이 넘는 가입자는 카카오톡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데이터의 양은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싸이월드가 페이스북에 자리를 내주고 있지만 업계 특성상 사용자들의 흥미는 한 순간에 바뀔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 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다양한 앱 연결, 공개범위 설정, 뉴스 공유 등을 따라가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카카오스토리만의 장점이 없다하면 페이스북, 트위터에 묻혀질 것입니다. 


KINX는 서로 다른 망간의 익스체인지 서비스(IX)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가 주력 사업 입니다. 다른 사업부문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서비스 입니다.


익스체인지 서비스는 현재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대형회사들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대형회사들의 주력은 망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익스체인지 서비스는 저도 처음 들었습니다. 다른 망을 쓰는 사용자끼리 메일이나 채팅 데이터전송이 발생하면 물리적인 망간의 연결도 필요하기 때문에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데이터보관이 늘어남에 따라, 계속적인 수요증가가 일어날 것입니다.


개인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이지만, 데이터를 많이 보유하고 사용하는 기업들은 KINX의 주 고객이 됩니다. KINX가 대형사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클라우드 시장이 커질수록 기회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클라우드가 생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KT유클라우드나,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N드라이브 등을 사용해보길 바랍니다. 이제 모른다고 장땡이 아닙니다. 


클라우드 세계 시장은 2010년 기준 680억 달러이며, 2014년 1490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라 합니다. 세계 시장이 26.5% 성장률을 보일것으로 전망하며, 국내는 더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대기업이 주도를 할 것이지만 KINX, 모바일리더, 한글과컴퓨터 같은 중소기업들의 수혜도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