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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무상증자에 급등!

프라텔라 2012. 5. 11. 09:58


셀트리온이 무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11% 급등하고 있다. 무상증자는 이익잉여금을 배당하는 주식배당과 달리 자본잉여금에서 자본금으로의 이동이다. 그래서 전체적인 자기자본의 변화는 없다. 주주를 우선시하는 기업에서 무상증자가 자주 나오며, 이는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셀트리온의 공시를 보면, 권리락일은 5월 25일이다. 5월 25일 금요일 장종료까지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1중당 0.5주를 더 받을 수 있다. 1000주를 보유한 사람은 추가로 500주를 더받아서 1500주가 되며, 가격은 권리락 된다. 신주는 6월 29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자기주식 취득, 무상증자 등의 호재가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상승까지 좀 더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