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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7분기 만의 분기 흑자, 무배당 결정.

프라텔라 2013. 1. 25. 09:10

노키아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노키아가 오랜만에 환한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유로존이 살아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윈도우폰, 스마트폰 등 다시 한 번 재기의 발판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주가는 143년만의 배당 포기로 급락하였습니다.





2012년 4분기 실적발표


- 노키아는 주당 순이익이 4분기 예상 EUR 0.05을 깬 EUR 0.06의 실적을 발표 했습니다.

- 노키아 그룹은 영업 마진율이 7.9%를 기록했습니다. 

- 노키아 그룹은 순현금을 8억유로 확보하였습니다. 그 중 6.5억유로는 노키아 시멘스 네트워크에서 나왔습니다.

- 노키아 시멘스 네트워크는 지난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14.4%의 마진율을 기록했습니다. 2007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수익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2012년 총 실적


- 노키아 그룹 주당 순이익 예상 -0.84유로, 실제 -0.17 기록

- 2012년 총 마진율 0.4%를 기록

- 노키아 그룹은 2012년에 많은 현금을 확보했습니다. 총 현금 99억유로, 순현금 보유 44억유로, 배당은 7.5억 유로 예상.


분기 기준, 7분기 만의 흑자전환 기록. 개선된 실적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여 주가는 8.19% 하락한 4.26으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