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중국시장 뉴스

항셍지수 반등으로 20000선 회복!!!

프라텔라 2013. 6. 26. 16:57


중국의 조정이 마무리되고 단기 반등구간에 접어든것 같습니다. 항셍지수는 25일 오전에는 상승출발 이후 하락을 하였고 재차 오후부터 상승반전을 이끌었습니다. 그렇게 매수세를 확인한 증시는 금일도 1.6%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중국의 은행간 금리가 크게 치솟아서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샤이보 금리는 10%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에 공상은행의 ATM에서 출금이 정지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자금조달 우려가 지속되면서 어제 점심 때까지 은행주들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이후에 루자쭈이 포럼에서 증시 안정대책이 언급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증시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루짜쭈이

포럼에서 장상양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부주임은 "공개,공평,공정의 시장 원칙을 지키는 조치를 통해 시장의 신뢰와 자본시장의 건강한 발전유지"라고 기본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중국 인민은행은 성명서 발표를 했습니다. 금융시스템은 안정적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루머로 나오고 있는 지하경제 및 금융불안정에 대한 내용을 덮었습니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서는 6천억 위안이 필요한데 현재 1조 5천억 위안의을 보유하고 있다고 통화량 부족은 없다고, 충분히 중국 금융시스템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통화정책 및 부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앙은행에서는 120억 위안의 환매조권부채권이 만기가 되어서 시중으로 돈을 풀었습니다. 


항셍지수는 20,000선을 지키는 모습입니다. 전일 미국의 호전된 경기지표와 중국이 안정을 찾으면서 바닥에서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홍콩시장에서는 장성자동차(2333HK)가 약 8%상승, 하이얼전자(1169HK)가 7%상승, 중국공상은행(1398HK)이 6%, 민생은행(1988HK)이 6%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