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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NI(한국 그리스 중국 보츠와나)

프라텔라 2014. 3. 6. 09:41

우리나라는 50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었다. 컴패션의 원조를 받는국가에서 이제는 지원받는 국가로 변신했다. 유일무이한 대한민국 만의 성과이다. 그런데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을 고수하면서 빈부격차라는게 점점 심해졌다. 최근에는 중산층 붕괴란 말로 빈부격차를 표현하기도 한다. 소득은 늘었지만 많은 국민들이 소비는 더 힘들어한다. 국민소득이 올라간 다른 이면에는 많은 직장인들이 생기고, 이들이 스트레스를 겪고있다.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토로를 하는건 아니고, 아프리카의 '보츠와나'라는 국가가 있어서 비교해보려고 GNI를 조사했다.



보츠와나는 아프리카 남부내륙에 위치한 국가로 짐바브웨 옆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한 나라였던 이 나라는 효율적인 외환고 관리와 개방적인 정책, 효과적인 부패관리를 통해서 아프리카에서 몇 안되는 안정적인 국가이다. 특히 대통령인 페스투스 모가에 1998년 4월부터 10년동안 집권하면서 크게 성장하였다.


1인당 GNI


 GNI(GROSS NATIONAL INCOME)

예전에는 GDP가 주로쓰였다. 영토내에서 거둬들인 수익을 간주했다. 지금은 국내거주 국민들의 해외소득을 보는 GNI가 주로 쓰인다. 경제가 글로벌화 되면서 그 부분이 계속 커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내거주 외국인의 소득을 제외한 것이 GNI 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 기준 22000달러, 중국은 3300달러, 보츠와나 6700달러, 그리스는 18700달러이다. 경제위기로 그리스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 국민들의 소득이 줄었고, 한국이 그리스를 추월했다.


심지어 이나라 주식거래소도 있다. http://www.bse.co.bw/index.php 아직 국내에서 거래할 수 있는 방법도 없겠지만, 인류 마지막 미개발지는 아프리카이다. 중국, 인도가 궤도에 오르는 순간부터 아프리카 투자가 떠오를 것이다. 그때는 이 보츠와나를 떠올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