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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긴축완화 할듯.

프라텔라 2012. 4. 6. 13:48

원자바오 총리가 긴축정책 완화에 옹호하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전세계 동반상승에 중국만 왕따엿는데 얼른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설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그것은 이미 증시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매출기준 작년 부동산 1위 만과 2위 EVERGRANDE 종목의 반등이 그 증거 입니다. 예전처럼 지급준비율 인하를 통해서 쉽게쉽게 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저책들을 많이 내고 있습니다. 시장은  성금요일 관계로 9일까지 홍콩증시가 휴장, 본토만 열립니다. 휴장후에 화요일 반등을 기대해 봅니다.


중국이 경제성장의 급격한 둔화를 막기 위해 2/4분기 중에 지급준비율을 추가로 인하하는 등 금융긴축 정책을 완화하고 세제개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지고 있다.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지난 1~3일, 광시(廣西)성과 푸젠(福建)성을 방문해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한 뒤 “변화를 예상해 세밀하게 조정한다(預調黴調)”고 밝힌 뒤 긴축정책을 완화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원 총리는 “경제 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미세한 조정이 필요하다”며 “변화에 상응하는 적절한 정책을 준비하고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총리의 이런 발언이 있은 뒤 현재 정책을 점검하고 적절한 정책을 내놓기 위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 주에 열린 1/4분기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앞으로 다양한 통화정책 수단을 통해 통화공급이 적절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혀 긴축정책을 완화할 것을 시사했다. 금융시장에서는 2분기 중에 지준율을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재정부문에서도 2가지 방향으로 세제개편이 추진되고 있다. 부가가치세의 면세점을 상향조정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세부담을 줄여주고, 영업세를 부가세로 통합함으로써 기업들의 세부담을 경감하는 것이다. 


원 총리는 “1/4분기에 철강 시멘트 비철금속 등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이는 경제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며 “현재 정책의 미세조정은 건설 중인 프로젝트에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제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류산업과 관련 “물류산업은 경제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물류가 경제발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물류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대책회의가 열러 상반기 중에 대책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