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텔라의 글

5월 달 주식 전망. 매수 해도 나쁘지 않아요~

프라텔라 2012. 5. 8. 13:43

4월 국내증시를 포함한 세계 증시가 쉬어가는 시기였다. 개인투자자들은 힘들었을 수도 있다.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 현대차가 지키는 장세이며, 코스닥은 3월 5일 546.15P에서 5월 8일 현재 490P대까지 10%가 떨어졌다. 


물론 대선관련 테마주들이 원래 가치로 돌아가면서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지만 심리가 안좋은것은 사실이다. 그 예로 적립식펀드 환매가 많아지면서 2008년 1500만개에 달하던 계좌는 지난 4월 기준 871만개로 줄어들었다. 금액도 140조원에서 97조원으로 떨어졌다.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미국의 경우도 중소형주들의 하락이 있는 시기였다. 결정적으로 미국 3차 양적완화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중국은 직접적인 정책없이 간접적인 소비부양책만 계속 내놓고 있다.


주식시장은 늘 작은 파동을 만들고, 작은 파동이 모여서 큰 파동이 된다. 2월, 3월 매수를 하던 사람들이 5월이 시작되었는데, 살 생각을 안한다. 시장이 안좋으니 자연스럽게 움추려 든 것이다. 사람이 깜짝놀라면 몸을 움직이지 않는다. 주식시장에서도 상황이 안좋으면, 더 살수 있는 진짜 투자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워렌버핏 할아버지는 좀 다르다. 5월 4일에도 6000만달러치 주식을 샀다고 한다. 이 할아버지가 자랑하기에는 너무 작은 금액인데, 개인들보고 사라는 신호를 준다. 너무 시장이 빠지면 본인이 힘들어서 일수도 있다. 


최근 버크셔 포트폴리오 변화를 보면, IT주들을 더 많이 샀다. IBM, 인텔 등의 비율을 늘어났다. 그리고  존슨앤존슨 주식을 내다판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IT관련 신규 기업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이 좌파가 되었다고 지수가 빠진다고? 그건 단기쇼크가 틀림없다. 경기 선행지수인 구리와 은의 가격도 최근 많이 하락했다. 지금은 여유자금이 있는 현명한 투자자들의 시간이다. 개별종목은 코스피 종목으로, 해외주식이 낙폭과대주로 접근하길 바란다.


풍림건설 사태를 비롯해 건설, 저축은행 등 악재가 많이 있었다. 이제 한차례 폭풍이 지나갔으니 살아남은 회사들에 관심을 주자. 삼성물산, 현대건설, KB금융, 우리금융, 신한지주 대표주들을 보자.



중국주식도 건설, 금융기업 투자적기이다.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건자재, 안휘해라시멘트 등 대표기업을 보자.


미국주식 투자자라면 반도체 ETF와 금융ETF 를 투자하자. 다른글에서 언급많이 했던 부분이라 찾아볼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