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미국종목 소개

애플 주가 1년만에 최저점을 기록

프라텔라 2013. 1. 15. 02:17



글로벌 공룡, IT의 살아있는 전설 애플의 주가가 1년 래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503$을 기록하고 있으며, 장중 500$이 깨지기도 하였다.  일본의 신문이 iphone이 저조한 수요 때문에 생산을 줄였다는 보도가 악재로 작용하였다.


작년 2월 이후 500$ 아래로 내려온적 없던 애플의 위기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원래 아이폰 5의 분기 판매 목표는 6500만대 였지만, 지난달 30% 가까이 생산을 줄였다고 전했다. 심지어 우리나라에도 아이폰5 버스폰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6만원 대 약정을 할 경우에 2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제 아이폰3, 아이폰4가 나올때만큼 스마트폰은 새로운 기계가 아니다. 아주 흔한 기계가 되었고, 심성, LG, 노키아 등에서 분기마다 새로운 모델을 내놓고 있다.


애플이 작년 TV로 실패를 했다면,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통한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럼에도 주당 3$의 분기배당을 발표한 애플은 시가배당률 2.4% 이며, 매력적인 회사이다. 400$대로 내려간다면 단기 매수 시점을 고려해볼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