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텔라의 글

해외주식 투자 2013년 다시 늘어난다!!

프라텔라 2013. 1. 31. 08:39

2013년은 해외주식 신 전성기가 될 전망이다. 벌써 오늘이 1월 마지막 날이다. 그런데 미국지수는 계속 상승 중이다. 4분기 GDP 성장률이 -0.1% 하락임에도 큰 조정을 겪지 않았다. 오히려 양적완화 이후에도 계속해서 부양책을 쓴다고 한다. 달러엔은 91.14엔으로 마감했는데,2010년 이후 2.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일본의 환율전쟁은 진행형이다.


우리나라 코스피지수는 원화 강세와 맞물려 2013년 들어서 1월 효과를 못보고 있다. 글로벌 증시 상승중에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 해외주식들의 상승과는 대조적이다.


박근혜 대통령 정부가 들어서는데 여러모로 세금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이 심상치 않다. 금융종합소득과세가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외환거래에 대한 토빈세 움직임도 보인다. 상대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2%가 작게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이유로 해외주식은 다시 한번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펀드별 동향은 모르겠으나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주식 펀드로 자금이 유입바람이 불 것 같다. 요즘들어 상승하는 미래에셋증권도 중국펀드로 유명하다.


해외주식은 분리과세이기 22%이기 때문에 고소득자들의 직접투자가 다시 한 번 늘어날 것 같다. 특히 2013년을 주목하는 상품은 ETF이다. 우리나라 ETF 자산이 15조원을 돌파하였고, 낮은 수수료와 거래의 편리성 덕분에 활용이 많이 되고 있다. 관심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미국ETF에 대한 거래도 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이 블로그도 방문객들로 넘쳐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그렇다면 어떤 해외주식 가장 유망한 투자가 될까?



1. 일본금융주

엔저현상이 지속화되고 있다. 기존에 엔저현상에 대한 포스팅이 인기를 끄는 이유도 그 때문일 것이다. 일본의 수출주에 관심을 가져보자. 추가적으로 일본주식을 산다면 금융주에 대한 관심도 갖길 바란다. 노무라증권, 다이와증권, 일본거래소 등이 유망한 종목이다.


2. 베트남

그리고 베트남 ETF인 VNM(미국상장) 추천한다. 베트남주식이 최근 외국인 지분율을 확대하고 있는데, 사실 사고 싶어도 못사는 경우가 많다. 미국시장에 상장된 ETF를 통해서 투자한다면 베트남시장의 수익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3. 중국A주

여전히 중국 시장은 뜨겁다. 시진핑의 중국은 개방을 확대하고, 성장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언젠가는 꺾일 성장세이지만 몇년은 더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A주 ETF에 관심을 갖자. 중국이든 한국이든 미국이든 A주를 투자할 수 있다면 자신이 편한쪽으로 생각하자 

http://stook.tistory.com/230(중국)

http://stook.tistory.com/303(미국)

http://stook.tistory.com/308(한국)


해외주식 투자 활성화로 국내 투자자들이 수익내는데 해외주식도움말이 힘이 되겠습니다. 1월 마지막날 마무리 잘하세요~!! 본격적인 2013년의 시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