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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머스크 테슬라 CEO, 모델S로 LA부터 뉴욕까지 6일간 여행 떠난다.

프라텔라 2013. 9. 6. 16:31

테슬라의 CEO인 엘론머스크가 직접 모델S를 운전해서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LA부터 뉴욕까지 3200마일(5000KM) 가족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그동안 전기차가 장거리 운행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편견들을 깨기 위한 마케팅으로 보인다. 주로 테슬라의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이용해서 충전을 하면서 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생각만큼 무난한 여행이 될지는 의문이다. 6일동안 연속으로 차량을 운전한다면 차가 버텨줄지... 오히려 테슬라의 기술팀이 긴장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엄청나게 바쁜 CEO가 직접 6일이라는 시간을 내서 운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도전이다. 우리나라 정몽구 회장,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차, 기아차를 타고 직접 마케팅을 하는 경우는 들어본적이 없다.


테슬라는 그동안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이런 괴짜CEO가 있기 때문에 지금 테슬라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테슬라주식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가지고 붕붕 날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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