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모바일게임? 경쟁력 있나?

네오위즈인터넷은 벅스뮤직과 모바일게임 탭소닉 등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회사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피망으로 대변되는 온라인게임 회사이다. 사실 포지션이 애매한데 이제 합병하지 않고, 네인(네오위즈인터넷)은 음악쪽으로 기우는 추세이다. 모바일게임 인력도 네겜으로 옮기고 여튼 안에서 복잡하게 왔다리갔다리 하나보다.

네인 예전 포스트 참고

내가 좋아하는 주식 스타일이다. 재료가 있고, 사람들의 기대감을 부풀린다. 그런데 실상 효과가 적거나 아니면 대박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이제 SNS가 돈을 못버는 시대는 지났다. 구글을 보라. 애드센스를 낸 이후로 인터넷 광고의 지배자가 되지 않았는가.

카카오톡과 함께하는 회사들은 대박행진이 있다. 최근에 애니팡2를 발표한 선데이토즈, 올해 가장 많이 상승한 주식이다. 주변에서 5천원부터 매수하라고 했지만, 꿋꿋이 사지 않았다. 잠재이익의 상실쯤 되겠지. 네인 최근에 흐름이 좋다. 10,000원 넘어서면서 거래량이 늘어나고 이제 기관에서 매수를 해주고 있다. 많은 펀드에서 포트폴리오로 추가해주면 고마운 일이다.

개인적으로 카카오뮤직을 연계한 벅스의 수익이 활성화 되려면 시간이 걸리지 않나 생각한다. 음악듣는건 왠만하면 잘 바꾸지 않으니깐. 모바일 게임도 수익이 나는것 같은데 얼마나는지 구별해서 볼 수가 없다. 누가 좀 찾아주세요ㅠㅠ

네이버에서 검색한 네인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들. 이제 인력들이 대거 네겜으로 갔으니깐 새로운 개발은 없는건지 모르겠네. 기존 서비스하는 아이들만 하는걸까?

 LIG투자증권에서 발표한 리포트 참고하겠습니다. 13년 4분기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은 62억원.40억원은 이연법인세 자산입니다. 나중에 낼 세금을 미리 자산으로 잡은겁니다. 무튼 13년 기준 흑자로 돌아섰지요. 2013년 578억원 매출액에 영업이익 39억원 입니다. 현재 11,000원하는 네인이 시가총액 1500억원 이니깐, 주가가 더 상승하려면 더 분발해야 합니다.

대략 리포트에 나온얘기로는 카카오톡과 카카오뮤직 연계를 통해 수익발생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네요. 아이폰에는 아직 안나왔고, 안드로이드는 서비스 중이에요. 

모바일게임 관련해서 정확하게 네인의 수익을 알면, 투자하기 편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