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미국시장 뉴스

미국 FOMC 큰 호재는 없었다. [11.08.10]

프라텔라 2011. 12. 21. 15:5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013년 중반까지 초저금리를 시사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조치인데요. 또한 올해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FOMC 전까지 오르던 장은 FOMC 회의 직후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경기부양을 위해 정책수단을 논의했고, 채택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 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는 FOMC회의의 긍정적인 면이 받아들여져서, 플러스 전환되었습니다. 금일 회의에서는 금리수준의 기간에 대해서 의견차이가 있어서 만장일치 회의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완화되면서 오래간만에 강한상승 마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장막판 상승세를 보인 다우지수는 429P 상승한 11,239.77로 3.98% 상승하였고, 나스닥도 5.29% 상승한 2,482, S&P도 4.74% 상승한 1,172.53P로 마감하였습니다.


양적완화의 경우, 실제 시장에서 부양조치가 안되고 은행에만 돈이 쌓이는 등 부작용이 많았고, 현재 또다시 양적완화 3탄이 나온다면 인플레이션 유발우려등 부작용에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