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미국시장 뉴스

미국 앨라바마주 제퍼슨카운티 파산신청!!(역대 최대규모 파산) [11.11.10]

프라텔라 2011. 12. 21. 16:01

미국 지방 자치단체 사상 최대규모의 파산이 일어났다. 앨라바마주 제퍼슨카운티!!

미국시간으로 어제 제퍼슨 카운티 위원회는 채권단과의 협상에 실패하면서 파산보호 신청에 들어갔다. 현재 부채는 $ 42억이다. 알라바마 지사 Robert Bentley는 완전히 "위원회의 결정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는 작게는 앨라바마주에, 크게는 미국 전체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중 $31억은 하수 프로젝트 관련 돈으로 주요 채권자는 JP모건과 뱅크오브 아메리카 이다. 이들 회사는 이탈리아 부채위기에 대한 영향과 더불어 악재가 겹치면서 크게 빠졌다. JP모건은 7.08% 빠진 $32.54, BOA는 5.67% 빠진 $6.16에 마감하였다.


전문가들은 이는 경제문제보다 재정문제로, 채권시장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 보고있다. 하지만 지금상황에 이 문제는 미국경제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문제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