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3 내년출시, 실리콘웍스 매수하자!!!

아이패드 3 내년출시, 실리콘웍스!!!

아이패드3가 내년 스티브잡스의 생일 2월 14일을 기점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도 잡스의 생일에 맞춰서 상품출시 전례가 있는 만큼 가능성이 있는 얘기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애플주식을 살수도 있지만, 실리콘웍스에 주목해야 한다.

실리콘웍스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회사이다. 이름조차 생소한데 간단하게 반도체 설계 회사를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시스템반도체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3% 수준이다. 비메모리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50%이상을 차지하는 것에 비하면,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반대로 발전시키기 힘들다는 뜻도 된다.

정부에서도 시스템반도체의 중요성을 깨닫고, 투자를 하려는 입장입니다.

시스템반도체 전략육성 토론회 참조

하지만 토론회에서 실리콘웍스 한대근 사장님이 하는말처럼, 중소기업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유지하기가 힘들다. 한가지 제품이 아니라 계속적인 혁신을 통한 다양한 상품을 히트시켜야 하기 때문이다.정부는 2015년 7.5% 세계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팹리스 기술 육성 및 투자를 하려고 한다. 그래서 실리콘웍스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여건이다.
 

실리콘웍스는 LG디스플레이를 통해 애플에 아이패드 부품을 납품한다. 이로 인한 매출이 회사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애플과 함께 성장한다고 보면된다. 초대형TV에 들어가는 부품을 삼성전자에 납품하면서 내년에는 그 비율이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긍정적인 측면이다.

매출액 추이 표를 살펴보자. 매출액은 올해 처음 3000억원을 돌파하고, 2013년 5000억원까지 도달할 전망이다. 이 예상대로 발전한다면 시가총액 4800억원에서 향후 1조원 돌파할 것으로 본다.

내년에 나올 아이패드3로 인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 또한 플러스 요소이다. 이는 기존 부품에 비해 평균단가가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스마트세상에서 애플의 기세는 못해도 5년이상 최고의 지위는 누리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아이패드의 판매는 엄청난 스피드로 늘어나고 있으며, 태블릿PC 전성시대를 내고 있음은 실리콘웍스에는 호재이다.

이제 지켜봐야하는 것은 주가 흐름이다. 기관이나 외국인은 이미 이 종목을 관심있게 보고,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8월대비 100% 이상 상승했다. 그래서 이점은 부담되지만, 진득한 시간조정을 기다리면서 빠질 때 마다 물량을 늘려나가면 2012년 감사한 수익 올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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