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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구글로 시작하라!!

프라텔라 2012. 2. 1. 12:10
국내주식을 직접거래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게되는 종목은 삼성전자이다. 하지만 이중 실제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사람은 2%도 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한 주당 가격이 비싼것도 있을 것이고, 무거운 주식은 움직임이 느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관하는 것이 있다. 주가가 빠질 때 무거운 주식이 더디게 빠진다는 것이다.

주로 삼성전자는 자산가들이 많이 사고, 일반 개인투자자들은 거의 거들떠 보지 않는주식이다. 하지만 어떠한가? 삼성전자 투자한 사람들은 안정적으로 장기투자 하게 되고, 수익률 또한 나쁘지 않다. 코스닥투자는 장기투자가 힘들고, 내가 산 종목은 항상 빠지는 경험을 하지 않았는가.

주식에서 우량주 투자로 수익을 내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이라 생각하는 부분이다. 게다가 우량주 중에서도 익숙한 주식에 대한 투자를 권면한다. 

해외주식 직접 투자자의 수가 10만명쯤 될 것이다. 여전히 해외주식은 양도세라는 산이 있기 때문에 불모지로 통한다. 하지만 그건 수익을 낼때 내는것이지, 대다수가 투자자들이 손실보는 상황에서 해외주식을 기피하는 이유로 양도세가 될 수는 없다.


그렇다면 구글 주식에 한 번 관심 가져보는것은 어떠한가?


구글은 세계적인 검색사이트 이면서, 청년들에게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직장내에서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만 25곳이 있다고 한다. 영양사들이 신선한 해산물과 각종 요리들을 해준다. 실내 볼링장, 댄스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직원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책상을 만들어준다. 심지어 서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한 책상도 있다고 한다. 뉴스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마사지까지 제공한다고 하였다. 이만하면 최고의 직장 아닐까?

이런 회사라면 매출도 빵빵하고, 수익도 잘내지 않을까? 기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당연히 구글은 엄청난 매출액, 순익을 내고 있다. 주 수입은 검색사이트 광고수입이고, 미국에서 절반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구글은 또한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이메일, 블로그, 유투브, 검색엔진 최근에는 구글플러스까지 화제이다. 구글플러스를 통해서 페이스북에 정면도전을 하는 것이다.

SNS및 인터넷 기반에서 구글의 파워는 가히 세계최강이다. 당연히 앞으로도 힘이 센 기업이 더 많은 투자를 하고 발전을 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 및 아시아에 자리잡게 된다면,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기업이다.

작년 매출액이 291억불(33조원)이다. 시가총액은 200조원으로 160조원인 삼성전자를 앞서는 기업이다. 또한 인터넷 광고의 특성상 순익 마진이 높다. 인터넷 광고 시장의 규모는 커지고, 단가는 비싸지는 추세이다. 게다가 모바일까지 발전하면서 장기 전망이 굉장히 좋다.


구글의 최근 3년간 차트모습이다.10년,11년 주가가 횡보하면서 에너지를 모았다. 올해는 700,800$을 향해서 가리라고 생각한다. 1월 31일 기준주가는 580$이다. 1주일전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살짝 하회하면서 10%가까운 조정을 받았다. 장기투자자에게는 절호의 찬스임이 틀림없다.

한가지 더 조언을 하자면, 아이폰3가 나왔을 때 애플주식 산 사람들 거의 없었다. 그런데 아이폰4가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였고, 아이패드가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잡스가 죽었음에도 애플 주가는 고공행진 중이다. 구글도 애플처럼 놓치지 말고, 진지한 관심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