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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이 성장산업을 주목 해야하는 3가지 이유!

프라텔라 2012. 10. 3. 22:52

취업준비생성장산업을 주목 해야하는 3가지 이유.



청년실업, 일자리에 관한 문제들은 전세계의 화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구직자와 기업간의 미스매치가 문제이다. 중소기업들은 인재가 부족하고, 대기업은 구직자로 넘쳐나는게 현실이다. 구직자들이 중요하게 보는 연봉과 자기계발 측면에서 대기업은 꿈을 이룰수 있는곳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당장의 취업도 중요하지만, 사회 첫걸음을 어떤회사에서 시작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많은 대학생들이 졸업을 하면서 전공관련 취업을 준비한다. 의대, 법대와 같은 앞으로 가야할 목표가 뚜렷한 학과에서는 고민을 별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장 많은 상경계열을 포함한 문과학생들은 취업을 하기전까지 어떤일을 하고싶다는 목표가 안정해져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분들을 위해서 성장산업을 주목하라고 하고 싶다.


첫째, 성장산업배울게 많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장산업은 IT, 최근의 트렌드는 모바일 산업이다. 모바일 산업에서 신입으로 시작한다고 생각해보자. 당연히 인프라나 회사 복지가 대기업이 아니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을 것이다. 인력도 많지 않기 때문에 해야하는 일이 많고, 신입부터 주요한 업무, 미팅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다.


둘째, 성장산업은 보수도 높을 수 있다. 처음에는 성장산업이 힘들수 있다. 매일매일이 바쁘고,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늘 긴장해서 일을 하기 때문에 일의 강도가 높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만큼 회사의 매출이 늘면, 직원들의 보수도 커지는건 당연한 얘기이다. 회사가 잘되면 월급에 보너스와 인센티브가 당연히 크다. 


셋째, 성장산업이 더 안정적이다. 무슨 얘기일까?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구조조정, 허리띠 졸라매기 이런이야기가 와닿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 경제상황은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도 안좋다. 소비가 줄어들고, 대부분 산업이 매출증가율이 점차 감소중이다. 그런데 모바일 회사, 화장품 회사, IT 기업들은 인원을 더 뽑는다. 반대로 많은 대학생들이 원하는 금융권은 지금 구조조정 열풍이다. 저축은행 부터 증권사까지 위기에 부딪힌 기업은 인력부터 정리를 하는 것이다.


직업은 자신의 장점과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다. 그런 와중에 우선순위의 3번째쯤에 성장산업에서 일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자. 직업이라는 것은 한번 정하게 되면 바꾸기가 힘들다. 30대 중반만 되더라도 이직 하려면, 대부분 동종업종에서만 전문가로서 인정받게 된다. 이렇듯 첫 직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성장산업을 찾는것은 여러가지 조건이 있다. 쉽게 주식시장을 보더라도 테마주가 있듯이 유행하고 있고, 투자를 많이 하는 분야가 성장산업이다. 예를 들면 다음, 네이버, 구글과 같은 인터넷 기업들이 있다.


PC 가고 모바일시대…구글 시총 MS 제쳐



10월 1일 뉴욕증시에서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애플에 이어서 2위에 등극한 것이다. 쉽게 말해 모바일 시장의 최강자가 PC 최강자를 앞선 것이다. 단순하게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시대가 변해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또 매출액이 3년이상 꾸준히 두자릿수로 늘어나는 분야도 해당될 수 있다. 헬스케어, 제약회사들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성장을 하는 분야이다.


방송, 엔터테인먼트도 발전가능성이 큰 분야이다. 취업준비생들이 눈앞에 보이는 고연봉, 멋진 회사이름보다는 성장가능성이 큰 분야에 취직하는 것이 5년 뒤, 10년 뒤 행복한 삶을 누릴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