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국내종목 소개

류현진 관련주...찾아보자!!

프라텔라 2012. 12. 14. 13:55


한국 프로야구의 젊은 에이스 류현진이 LA다저스로 진출하였다. 엄청난 금액으로 6년간 계약을 하였다. 90년대 박찬호 향수를 다시 한 번 류현진을 통해 느끼게 되길 기대해 본다. 그리고 추신수와 더불어서 메이저리그가 우리 국민들에게 사랑받을지 내년 시즌이 벌써 기대가 된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생각한다. 관련된 투자할 만한 곳이 없을까? 적어도 우리는 류현진과 관련된 직접적인 투자할 수 있을만한 곳이 없다. 간접이득은 방송관련 주가 있을수 있다. 그런데 방송권이 돈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일단 신경안써도 될 것 같다.  그리고 투자할 곳을 생각해보다가 역시 만만하게 옷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30세대라면 다들 MLB모자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데, 류현진 붐이 그 용품으로 까지 갈지는 미지수 이다. 그래도 한번쯤 짚고 넘어가보자.


지금 류현진 관련주 라고 주장하는 회사는 에프앤에프라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패션브랜드를 갖춘 중소 패션기업이다. 레노마, MLB, 베네통, 디스커버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MLB가 먹여 살리는 회사이다. MLB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 이름도 메이저리그로 바꾸면 더 잘될텐데 주가가 안오르는건 이름탓도 1%는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900억원이다. 작년 당기순이익은 184억원 이었는데, 올해는 3분기 현재 53억원 4분기에 장사를 잘한다고 해도 100억원에 미칠 전망이다.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다. 사실 회사가 유명했다면 주가는 더 빠졌겠지만 하루 1만주도 안되는 거래량을 보면 알수 있듯이 인기도 없는 종목이다.


                                F&F(2012년 3분기 누적, 단위:백만원)


3분기 합산으로 보더라도 MLB를 제외한 브랜드는 별볼일 없다. 올해는 THE DOOR라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런칭했다 접었다. 이 부분이 손실이 그나마 있던 이익을 상각한게 올해 이익이 줄어든 이유인것 같다.



지금 주가는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마냥 내려왔지만, 내년에는 이보다는 나을것 같다. 잘 판단하시어 투자하면 좋겠어요. 의류업계는 요즘 한세실업, 영원무역이 최고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