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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기 2012년 활황경제 돌아올까? [11.06.27]

프라텔라 2011. 12. 21. 08:48

중국경제 현상황에 대한 브리핑

<2011-06-25 신한금융투자 중국증시 세미나 요약>


2분기 CPI지수 고점을 지나서, 하반기 이후 중국경제는 회복세 예상.

 

중국의 7월 공산당 대회 90주년, 10월 신해혁명 100주년, 내년 총리교체가 있기 때문에, 11, 12년 중국시장은 모멘텀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아래 그림 참조시, 투자보다 소비 지출 부문의 GDP 기여도가 높음.

지속적인 도시화와 노동인력 부족으로 임금은 상승될 것이며, 소비로 연결될 것으로 보여짐.

 






 

CPI지수는 작년말부터 올 5 CPI지수 5.5%까지, 큰폭의 상승을 했기 때문에, 올 하반기 부터는 기저효과로 인해 물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보일 것.

 

중국 소비자 물가의 20%를 차지하는 것은 돼지고기 이다. 돼지고기가 생산을 통해서 공급이 회복되려면 연말께나 되야할 것으로 보이며, 그렇게 되면 물가 안정에 기여.

 

통화정책상 지준율은 22.5% 예상하는데, 현재 21.5% 지준율 인상도 막바지.

 

2012년 세계 증시 회복세 보일 수 있을까?

 


<공산당 대회 그래프> * 빨강색은 81-09 GDP성장률 평균. 파랑색은 최근년도 GDP성장률.

2012년은 세계 정권 교체 시기이다. 중국은 공산당전국대표대회가 열리고,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체제로 갈 것이며, 상무위원은 나이제한으로 인해 전면교체될 전망이다.

또한 우리나라, 미국, 러시아 등의 정권교체기 이기 때문에 세계 경제의 동조랠리를 기대해 본다.

 

<미국  GDP 성장률> 1976- 2009

 

중국 증시는 13년 이후에는 큰 상승세를 기대하길 힘들것으로 본다. 현재도 연 평균 10%의 고성장을 하던 시기는 지났다. 2,3년 단위의 사이클로 등락을 반복하는 경기가 올 것으로 본다.

 

중국에 대한 투자는 업종대표주로, 정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인프라 건설, 향후 소득상승에 따른 소비 종목으로 관심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 비오는 토요일날 여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셔서, 시장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증권사의 전망은 늘 좋은 법입니다. 그래도 공감가는게 많은 것이 최근의 석유가격 하락이나 CPI 지수의 기저효과로 미뤄봤을 때 강한 랠리를 기대해 봅니다.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정책에 영향을 더 많인 받는 나라이기 때문에, 7월의 공산당 대회 10월 신해혁명 ,'12차 5개년 계획의 구체적인 안' 등을 관심있게 보면 될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홍콩 관심종목 3종목입니다.

- 안휘해라시멘트

- 중국국제항공

- 하이얼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