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123

류현진 관련주...찾아보자!!

한국 프로야구의 젊은 에이스 류현진이 LA다저스로 진출하였다. 엄청난 금액으로 6년간 계약을 하였다. 90년대 박찬호 향수를 다시 한 번 류현진을 통해 느끼게 되길 기대해 본다. 그리고 추신수와 더불어서 메이저리그가 우리 국민들에게 사랑받을지 내년 시즌이 벌써 기대가 된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생각한다. 관련된 투자할 만한 곳이 없을까? 적어도 우리는 류현진과 관련된 직접적인 투자할 수 있을만한 곳이 없다. 간접이득은 방송관련 주가 있을수 있다. 그런데 방송권이 돈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일단 신경안써도 될 것 같다. 그리고 투자할 곳을 생각해보다가 역시 만만하게 옷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30세대라면 다들 MLB모자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데, 류현진 붐이 그 용품으로 까지 갈지는 미지수 이다..

사람인에이치알 다시 2만원 갈 수 있을까?

사람인 어디가 바닥인가? 올해 2월 취업포탈 최초 상장기업이라는 화려한 타이틀로 등장한 사람인에이치알인데, 현재 주가는 주저앉아있다. 여전히 공모가 5천원을 100%이상 상회하는 13,00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기대에는 못 미치는 실정이다. 특히 취업관련주로 묶이면서 크게 상승한 것이 오히려 독이되어 버렸다. 2만원 이상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은 지금 인내의 시간을 보내리라 생각한다. 사람인은 상장을 하면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사무실 확장 이전하였고, 신규채용 인원들이 늘어났다. 그리고 올해는 지하철 광고를 비롯한 과감한 광고로 초기비용의 투입이 많아졌다. 현재 주가는 30,000원 고점을 찍고, 50%이상 빠졌다. 그렇지만 올해 수익기준으로 여전히 PER20배로 저평가 상태라고 할 수 없다. ..

확정!! 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15년만에 진출.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재선출 되었습니다. 2차투표 끝에 193표 중 149표를 얻어 캄보디아를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 18일 뉴욕 맨하튼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선거에서 캄보디아와 부탄을 이기고, 아시아 그룹 비상임 이사국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투표에서 193개 유엔 회원국 모두가 참여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차 투표에서 유효투표 192표 가운데 116표를 얻어서 캄보디아(62표)와 부탄(20표)을 크게 앞섰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129표를 못얻어서 2차 투표를 하게 되었고, 149표를 얻어 선출되었습니다. 선거에서 룩셈부르크도 2차 투표에서 핀란드를 제치고 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 앞서 르완다와 아르헨티나, 호주도 새 이사국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

자영업자들이여~ 이래도 창업하겠는가?

국세청에서 자영업자들에 대한 통계를 발표 했습니다. 우리날의 전체 개인 사업자는 2011년 기준 519만 5천명이라고 합니다. 이중에 작년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82만 9천명이라고 합니다. 전체 개인사업자의 16%가 망한것입니다. 베이붐 세대의 은퇴가 활발해지면서, 자영업자는 많아지지만 시장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업종별 폐업을 살펴보면 미용업, 학원 등 서비스업 사업자가 17만 9834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매업종이 17만 7039명, 음식업이 17만 6607명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경기흐름에 민감한 서비스업, 소매, 음식업 등이 많이 망한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2010년 기준 자영업자 비중은 28.8%로 OECD 국가 중 4위에 속합니다. 경제활동 인구 4명 중 1명이 자영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

증권업계 위기, 일본에서 미래를 본다.

◇ 브로커리지 수수료 급감 증권사의 구조조정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이 큰 원인이다. 특히 중소형 증권사는 법인영업이 힘들기 때문에 올 겨울이 더욱 힘들게 느껴질 것이다. 6월 기준 국내 62개 증권사 임직원 수는 4만 3995명이다. 지난해 보다 409명이 줄어든 인원이다. 신입사원들이 들어오는데도 줄어드는 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그만둔 인원이 많다고 볼 수 있다. ◇ 위기의 증권가삼성증권 - 지난해 위로금 1.5억원 차,부장급 100명 규모 명퇴대신증권 - 15개지점 통폐합 예정.미래에셋증권 - 상반기 13개, 하반기 20개 통폐합. 78개지점 보유동양증권 - 작년 올해 35개 지점 통폐합. 현재 128개 지점.메리츠증권 - 12개 지점 통폐합토러스증권..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 개최(박재완 장관 참석)

15일 신라호텔에서 제4회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 회의'가 열렸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김용 WB 총재, 카베루카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이 참여하였다. 박재완 장관은 만찬사를 아래와 같이 말했다.한국은 원조를 받아 경제를 성장시키고 빈곤을 퇴치한 경험을 여러분과 나눌 준비가 돼 있다. 한국의 발전 경험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된 유일한 나라라는 점을 밝혔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밝은 미래에 대해서 말하였다. 아프리카는 마지막 남은 미개발 지역이다. 연 4.8%의 성장률을 2000년 이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인구가 젊고,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지금 아프리카는 예전처럼 천대받는 나라가 아니다.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2012년 10월 금융통화위원회)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 3.00%에서 2.75%로 하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보도자료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세계경제적 측면에서 미국은 완만한 회복세가 있었다. 유로존은 올 2분기 실적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며 경제가 점점 부진해 지고 있다. 신흥국의 성장은 둔화 되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 회복세 완만할 것으로 예상. 국내경제 측면은, 수출과 내수 동반 부진으로 성장이 미약하였다.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 및 금리인하에 따라 우리나라 원화 고평가. 외국계 자금유입으로 주가 상승, 환율 하락하였다. 해외 위험요인 및 국내 외 금융 경제상황 점검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안정시키는 통화정책 운용하겠다. 보도자료 원본 PDF파일

넥슨주식 폭락과 현재 주가 모습.

넥슨 주가 분석!! - 2012년 실적 전망 하향에 따른 주가 하락. 고점대비 40% 하락수준 - 2분기 매출 3280억원 전년동기 대비 13% 상승- 끊임없는 인수합병 2011년 12월 상장한 넥슨의 최근 주가는 상장시기의 주가와 비슷하다. 10일 주가는 1,031엔에 끝났다. 상장이후 1100엔 대에서 움직이던 주가는 7월까지만 하더라도 1600엔 대에서 고공행진 중이었다. 그런데 8월 10일 하루만에 24%나 하락하였고, 시가총액은 10조원에서 7.5조원으로 2조4천억원이 줄어들었다. 지금은 그보다 더 떨어졌다. 주가하락의 주된 이유는 넥슨이 발표한 실적전망 하향에 있다. 올해 초 순익전망을 5400억원을 발표하였다가 8월9일 4700억원으로 하향 발표 하였다. 이로 인해 일본시장에서 반응이 안좋았..

서울시의 코스트코 단속, 대립되는 입장차이!!

서울시가 의무휴업일 위반을 두고 코스트코에 대한 보복 단속이 시행되었다. 10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영등포점, 중랑점, 양재점 3개 지점에 각 13명씩 단속반을 투입하여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보도하였다. 지점별로 영등포 23건, 중랑점 12건, 양재점 6건으로 총 41건의 단속을 하였다. 또 한번 의무휴업일을 지키지 않을 시 2차 단속에는 단속인원을 늘리고, 단속을 할 것이라는 강한 입장을 발표하였다. 의무휴업일은 올해 초 나와서 5월경부터 시행이 되었을 것이다. 전통제례시장을 살린다는 취지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과 같은 대형마트들이 의무적으로 한 달에 2번 쉬게 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립은 왜 일어나게 되었을까?코스트코 주장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GS마트 등의 대형마트는 행정소송을 이기면서..

압수수색 당한 동아제약, 지금 필요한 건 박카스!!

국내 매출 1위 제약회사 동아제약이 리베이트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오전 10시 검사와 수사관들이 동아제약 본사를 발칵 뒤집어 놨습니다. 이로인해 주가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보통거래량이 2만주 전후인데, 10만주의 매물이 나오면서 급락을 이끌었습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판피린, 모닝케어와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제품들이 많이 팔고 있습니다. 특히 박카스 때문에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이번 압수수색의 영향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검찰에서 아무런 정황도 없이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회사가 공들여 만든 이미지가 타격을 받을까 안타깝네요. 5천만 국민의 힘 박카스가 이제는 동아제약 본인들에게 필요한 상황이 되었네요. 앞으로 동아제약 횡보를 지켜봐야 겠습니다. 매출이 큰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