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139

미국 주택건설 업종, 관련주식!

오바마 대통령 대선 당선이후,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은 재정 절벽 이야기입니다. 큰 폭의 조정이 있기도 했지만, 지금의 시장은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섹터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주택건설 업종은 상대적으로 평안한 것 같습니다. 미국 증시 전망을 보더라도 향후 1년간 주택경기는 좋을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침체되었던 경기가 반등을 보일 때 크게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이유입니다. 주택착공 건수가 30년 평균에 훨씬 못미치는 상태에 있습니다. 8월 자료인데, 최근을 반영한다면 좀더 회복단계에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경기 상승과 더불어 관련주식 3가지를 살펴봅니다. PHM, KBH, BZH 입니다. 미국주식 거래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풀티그룹은 주택건설, 매매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 금주 관심종목(넷플릭스, 아마존, 무디스, 이베이)

금주에 많은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있었고, 시장은 하락도 상승도 아닌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냥 제 생각에 매력적인 기업 소개해 드립니다. 1.넷플릭스 DVD 온라인 대여회사 입니다. 높을 때 주가에 비하면 굉장히 많이 빠졌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2. 아마존 온라인 마켓이라고 해야할까요. 온라인 상으로 많은 음원과 책들을 보유하고 있는 장점이 있으며, 킨들을 팔고 있습니다. 디지탈 시장의 강자입니다. 3. 무디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입니다. 1년차트를 보면 무난하게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신용평가업무는 줄어들지 않는 모양입니다. 4. 이베이 오픈마켓의 절대강자 입니다. 우리나라 옥션, 지마켓도 이베이가 들고 있습니다. 온라인 결제회사 페이팔을 통한 수입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

금요일 미국시장, 급락장 연출.(맥도널드 실적부진..)

미국시장이 금요일 장에서 하락장을 연출했습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이 하락한 날이었습니다. 제너럴일렉트릭과 맥도널드 등 미국의 주요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에 못미쳤던게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나스닥은 2%이상 하락하였습니다. 어제 발표했던 구글의 실망스런 실적이 나스닥을 연 이틀 하락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3%대 하락을 기록하며 약세장에 일조를 하였습니다. AMD는 주당 -0.16달러의 예상을 넘은 주당 -0.2달러의 실적을 보였습니다. 주가는 16%이상 빠지면서 급락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발표했던 어닝시즌의 실적은 41%의 기업만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합니다. 10월 19일은 25년전 미국주가가 급락했던 블랙먼데이 날입니다. 기념이라도 하듯이 하락시장을 연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그 당시에는 ..

구글 실적발표 매출은 최대, 실적은 실망.

구글이 실망스러운 실적발표로 한 때 9%대 하락, 거래 정지되기도.. 목요일 장중 구글의 갑작스런 실적발표로 시장이 혼란이 왔습니다. 장 마감후 발표될 실적이 R.R Donnelly & Sons의 실수로 SEC에 빨리 전달되어 이런 결과를 불러 왔습니다. 게다가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보다 나빴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2시간 가까이 거래가 중지되어 있다가 다시 재개 되었습니다. 구글의 3분기 이익은 21억 8천만달러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27억 3천만달러보다 20% 감소한 수치입니다. 모토로라 인수에 따른 비용과 직원에 대한 보상을 감안하지 않으면 주당 9.03달러 이지만 같은 기준으로 시장 예상치 10.65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구글 매출액 전년대비 45% 성장, 전 분기 대비 15% 성..

A123 전기차배터리 회사 파산한 이유.

미국의 전기차배터리 제조회사 A123시스템이 16일 파산보호신청(챕터11)을 하였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대표주자 였던 회사라 충격이 있었다. 2009년 $17에 공모되어 나스닥에서 거래가 되고 있었다. 이 회사의 파산은 예상치 못했던 일이다. 지난 8월 중국 자동차회사 완샹(Wanxiang)그룹에 4억 6500만 달러를 투자받고, 지분의 80%를 넘기면서 파산위기를 벗어났다. 그런데 A123는 완샹그룹과의 거래가 마무리되지 않았고, 완샹 그룹에 빌린 7500만 달러를 갚지 못했다고 말했다. 자동차 배터리 공장 등 자동차 관련 자산은 1억 2500만 달러에 존슨콘트롤에 매각한다고 밝혔다.A123는 미국정부로 부터 20억달러에 달하는 전기차 프로젝트에 영향을 받고 있었고, 정부로부터 2.49억 달러를 지원..

뉴욕에 상장된 지수ETF 빅3(SPY, IWM, QQQ)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것은 ETF입니다. 미국은 ETF의 본고장인 만큼 1000개나 넘는 ETF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ETF를 투자하는 다양한 이유 중에서 지수ETF를 투자하는 사람들은 기업의 파산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ETF는 종목만큼 분석할 필요가 없으며, 쉽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지수 ETF는 특정지수를 추적하는 지수입니다. 펀드인데 주식처럼 거래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코덱스ETF, 타이거ETF등이 유명합니다. 코덱스나 타이거는 회사이름입니다. 코덱스는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ETF 브랜드입니다. 거래대금 기준 지수 ETF 빅3(SPY, IWM, QQQ) 1. SPY SPY는 S&P 500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S&P500은 24개업종 500개 대표기업으로 이루어진 지수입..

골드만삭스 3분기 주당순익 예상치 상회.

골드만삭스가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순익을 기록하였다. 3분기 순익이 15억 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주당 순익은 2.85달러로 에상 순익 2.28달러를 상회했다. 채권 트레이딩 부분의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씨티 그룹이 전일 3분기 순이익이 예상치 상회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금융주들의 실적이 뉴욕지수를 견인할지 지켜봐야 겠다. 16일 거래 전에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은 아래 참조에서 볼 수 있다. 코카콜라는 예상치에 부합한 실적을 발표하였다. 지난해 주당 0.48달러에 비해서 늘어난 실적이다. 존슨앤존스는 예상치 1.21달러를 상회하는 1.25달러의 주당 순익을 기록하였다. 장전에 발표한 실적은 W.W. Grainger와 Wolverine 두 회사를 제외하고 예상치를 상회..

이미지회사, 셔터스톡(Shutterstock) IPO 성공

Shutterstock 이란 회사를 들어본적 있는가? 들어본적이 있다면 사진관련 전공자이거나 디자인 관련 종사자라고 생각한다. 셔터스톡은 일종의 이미지 중계 사이트이다. 지금은 비쥬얼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상품에 디자인이 중요시된다. 그래서 이런 이미지 중계 사이트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미지 사이트 인데, 작년 매출액이 1300억원 이다!! http://shutterstock.com이 회사가 뉴욕증시에 11일 상장했다. 일단 첫걸음은 성공적이다. 사전공모에서 450만주를 주당 17불에 투자은행들에게 맡겼다. 현재 28% 상승한 $21.8에 거래가 되고 있다. 셔터스톡은 2천만장의 사진을 보유하고 있고, 50만개의 비디오 클립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35,000명의 이용자가 150개국..

칼 아이칸, 트럭회사 오시코시(OshKosh) 인수 시도.

칼 아이칸이 오시코시에 대해 인수 시도를 한다. 칼 아이칸은 2006년 KT&G를 적대적 인수 하려고 들어왔다가 포기하고 나갔다. 그 당시 1500억원의 주식 차익을 남겼다. 외환은행을 인수하려고 했던 론스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번에는 트럭장비 제조 판매하는 오시코시(OshKosh)라는 회사에 대해서 인수를 시도한다. 오시코시에게 30억불 또는 최근 주식 가격의 종가의 21% 프리미엄을 붙인 주당 $32.5에 인수를 제의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아이칸은 이렇다할 활동이 없었다. 이번 인수하는 오시코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오시코시는 주주회의를 열고 어떻게 할지 10일안에 결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칸은 오시코시의 지분을 9.45% 보유하고 있다. 오시코시의 주가는 전..

스프린트, 일본 소프트뱅크가 인수한다

미국 3위 통신회사 스프린트넥스텔이 일본 이동통신회사 소프트뱅크와 인수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보도를 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75%가량의 스프린트 지분을 인수할 것이라는 말이지만, 정확한 내용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 스프린트는 소프트뱅크로부터 재무적 투자를 받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소프트뱅크가 인수를 추진중인 회사는 미 무선 광대역 서비스회사인 클리어와이어도 포함될 수 있다고 한다. 클리어와이어는 스프린트의 자회사로 49% 지분을 보유중이다. 그러나 동시에 추진하지 않고, 우선은 스프린트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만약 이번 인수가 성공할 경우 미국과 일본을 통틀어 9천만 명의 가입자를 가진 이동통신사로 거듭날 수 있다. 스프린트가 자금이 필요한 이유는 LTE망에 대한 투자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