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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크롬비(Abercrombie & Fitch Co) - ANF US [미국주식] [11.05.19]

프라텔라 2011. 12. 19. 09:59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10-20대에게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베크롬비 입니다. 우리나라도 해외구매 대행으로 아베크롬비 의류는 몇년전부터 크게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아베크롬비의 생소한 브랜드가 아니죠. 외국의류회사는 아베크롬비 말고도 트루릴리전, 아메리칸 이글, 어반아웃 피터스 등 이 뉴욕에 상장되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7조원, 시가총액 6조원의 우리나라의 제일모직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남,녀 티셔츠,바치,아우터 등 캐주얼 의류 전반에 걸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양적완화 정책에 힘입어 미국의 개인 소비심리는 작년부터 꾸준히 살아났습니다. 

대부분 소비재 종목들이 조정은 있었지만 월 기준으로 우상향 곡선을 보였습니다.

미국 종목들의 경우 실적 발표와 더불어 깜짝 상승을 많이하는데, 어제 아베크롬비는 1분기 실적이 예상치 2배를

기록했지만 그동안 주가가 가파르게 올라서 그런지 3%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예상치 0.12$ 대비 0.27$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전년대비 13% 감소한 수치입니다.)



아래는 아베크롬비의 기본 정보입니다.

52주 최저치 - 최고치를 보면 1년동안 100% 넘게 상승했군요.

진작에 투자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 뭐 종목은 무수히 많다는걸로 위안을 삼아야죠.



아래는 아베크롬비의 1년 차트입니다.



최근에 면화 가격이 3월부터 면화가격이 30%가까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로인해 의류기업들이 마진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조정을 거치면서 옷값은 안 싸졌지만, 원가는 조금 절감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수요가 꾸준히 지속, 상승되어야 하구요.


작년 한 증권사의 해외주식 설명회에서 강의하셨던 분은 이번이 마지막 열차라고도 하더군요.

그점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우지수가 14,000을 한 번 찍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금융주나 부동산 주는 시작도 못했습니다.(금융주,부동산 주가 많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4분기에 강한 소비재 종목이 만큼 기대를 하겠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