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청 게으른 사람이다. 그리고 쉽게 질리는 성향이 있다. 블로그는 그런 나에게도 재미를 준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쌓아가는 살아있는 노트이다. 그리고 공부도 된다. 게다가 소소한 수익도 안겨준다. 올해 143개의 글을 썼다. 12월에 2-3개 정도는 더 쓸꺼니깐 145개정도 썼다고 볼 수 있다. 근데 게으를 때와 안그럴 때의 차이가 많다. 월별 글 쓴 개수1월 28개2월 27개3월 2개4월 4개5월 2개6월 15개7월 5개8월 9개9월 27개10월 14개11월 8개12월 2개 올해도 매일 1개의 글을 써보자는 다짐과 함께 1,2월을 시작했지만 작심 2월이 됐다.ㅋ 1월 2월 9월을 제외하곤 한달 평균 6.7개의 글을 썼다. 좀 자극을 받아야겠다. 매일 글을 쓰면 아이디어가 작게 떠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