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로 돈을 벌수도 있다? 그주인공의 실화.[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예전에 '돈 없이도 떠나는 세계일주 전략서'를 리뷰 했었다. 그 일본의 학생은 목표를 정해놓고 수많은 기업들로 부터 스폰서를 받아서 그 여행을 가능시켰다. 그것도 블로그의 힘을 사용하여. 이 책 '80일간의 거래일주'의 주인공 코너 우드먼은 좀더 남성적 느낌, 위험을 가지고 흥미로운 여행을 했다는 점에서 유쾌한 충격을 주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5년간 일했다니, 새삼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진다. 그런 그가 단순한 삶에 매너리즘을 느끼며, 장사를 목표로 하는 여행을 하였다. 꿈꾸던 일을 이렇게 해주는 사람들에게는 경의를 표한다. 이런 소중한 간접경험의 기회를 주는것만으로도 나는 설레인다. 모로코를 시작으로 수단,잠비야 아프리카를 거쳐 인도, 중국, 타이완, 일본, 멕시코, 브라질 까지 지구 한바퀴를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