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실적 발표를 하였다. 예상치인 주당 $0.94(블룸버그)보다 높은 주당 $1.03의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냉랭했다. 가뜩이나 안좋은 시장상황에서 GM의 실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3분기 이익은 $3.65억 으로 전년 동기 $5.16억 보다 29% 감소한 실적이다. 가장 큰 이유는 달러강세를 들 수 있다. 달러 인덱스는 5월 이후 6% 상승하면서 엔화를 제외한 통화에 대해서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내었다.
달러가 강세를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에서는 선전을 하였다. 하지만 한국에서만 $7700만 헤지손실을 기록하는 등 브라질 등 여타 성장하는 이머징마켓에서는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 자동차가 엔화강세를 띠면서 북미에서는 선전할 수 있었다.
GM은 전일 시장에서 10.9% 하락한 $22.31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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