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인수하나봐, 이틀동안 46% 상승.(RENREN 런런 人人网)

작년 IPO주가 대비 80% 하락했던 중국의 SNS주식 RENN이 갑작스럽게 상승하고 있다. 금요일은 26%, 어제는 20% 상승 마감하였다. 이글을 쓰면서도 조금이라도 매수하지 못한 아쉬움이 든다. 그게 안들면 사람이겠는가.

시장과 상관없이 올라가는데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피인수 가능성 때문이다. 현재는 페이스북이 중국에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런런을 인수하고, 13억을 대상으로 사업을 한다면 이는 페이스북과 런런 둘다에게 호재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순익을 한번도 내지 못하고 있는 런런이 이렇게 반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어제 조금이라도 살려고 하였으나, 역시 이런주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따로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주식도 버스와 같다. 기다리면 다음버스가 올것이다. 조급해하지 않으면 많이 벌진 못해도 잃지는 않는 법이다.

다음기회가 무엇이 있을지 즐거운 기다림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