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서점 반스앤 노블이 이번 분기 실적이 매우 안좋았다. 4-7월의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며 적자를 기록하였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13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14.5억달러에 비해 8.5% 하락한 매출을 기록하였다. 반스앤 노블의 누크(Nook)은 큰 손실을 가져왔다. 매출 총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0% 하락한 3.6억을 기록하였다. 순이익은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눅의 매출액이 20%이상 하락하였고, 전반적인 E-Reader의 판매량이 급감하였다. 아직은 아마존의 킨들,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에 비해 초라한 성적을 가지고 있다. 반스앤 노블은 작년에 '헝거게임 시리즈'가 E북으로 큰 판매를 일으키면서 E북시장에서 성공하였지만, 올해는 디지탈 콘텐츠의 판매가 15.8% 감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