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국경에서 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한국인도 3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인 사업가 이갈필, 건설업체 현장소장 이재상, 이홍직 씨 등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고항공기는 라오항공 소속의 QV301편입니다. 이 비행기는 현지시간 오후 2시 45분에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을 이륙했습니다. 그리고 남쪽으로 460km 가량 떨어진 팍세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4시에 착륙하던 중 메콩강으로 추락하였습니다. 사망자는 한국인 3명, 라오스인 17명, 프랑스인 7명, 태국인 5명, 호주인 5명, 베트남 2명, 중국인, 캐나다인, 미얀마, 대만, 미국이 각 1명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라오항공은 14대의 비행기만 있는 작은 항공사이며, 이번 사고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라오스는 태국, 캄보디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