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요가복을 만드는 캐나다 회사 루루레몬의 성장은 놀라웠다. 캐나다의 작은 기업은 요가복 하나로 중견기업 반열에 올라섰다. 의류의 디자인과 중저가의 가격, 뛰어난 착용감이 작용했던 것 같다. 캐나다,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요가, 필라테스를 즐기는 것 같다. 한국에는 매장도 없는 회사인데 시가총액은 10조원을 넘어서는 회사가 되었다. 직원수만도 6300명 가량 된다. 2013년도 주당순이익은 $2 을 예상하고 있으며 현 주가는 $67로 현재 33배의 PER을 기록하고 있다. 엄청난 성장성으로 인해서 주가는 고공행진 했었다. 올해초에 루루레몬의 요가 팬츠가 너무 얇아서 비친다는 컴플레인이 있었고, 회사에도 이를 인정하여 대대적인 리콜이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전체 요가팬츠 중 17%가 리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