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음주문화, 회식문화 등도 아주 미미하지만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 여전히 소맥으로 시작해서 파도타기 하고, 원샷하고, 금방 취하는 우리 음주문화이지만, 바뀌고 있는것 같다. 인구구조적으로 생각해봐도 30대 인구의 파워가 커짐에 따라 이들이 주도하는 문화는 바뀌는 것 같다. 특히 여성이 많이 있는 산업은 남성중심의 회사와 큰 차이가 있다. 여성의 비율이 많은 회사는 문화회식, 자유로운 음주문화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소주, 맥주 등 주류시장은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의 2강구조에 수입 주류들이 점점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한가지 주목할 것은 무알콜맥주가 틈새시장에서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맥주의 맛은 느끼고 술은 안먹는 이들을 겨냥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제로콜라가 다이어트 시장을 노렸다면 무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