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에 대해서 한 번 다뤄볼까 한다. 배당주는 배당만 받는줄로 알지만, 배당에 보너스로 시세차익도 거둘 수 있다. 반대로 작년처럼 경기가 불안한 장에서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통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우리나라는 고배당주 하면 KT, SK텔레콤 등 이 생각난다. 하지만 세후 5%가 되는 배당주는 찾기 어렵다. 차라리 저축은행이나 우대금리를 통해서 5% 확정수익이 났다고 생각하기 쉽다. 미국의 배당주도 5% 일까? 아니다. 미국의 배당주, 특히 고배당주들은 리츠를 주로 다룬다. 임대수익을 통해서 배당을 하며, 매달 또는 분기 배당을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주식보다 훨씬 잘 와닿는다. 현재 부동산 경기 회복세에 따라 안정적인 모기지 채권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배당률도 5%는 기본, 10%이상 주는 배당주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