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가 심각해지고 있다. 25명의 확진자 중에서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3차 감염자도 2명 나타났다. 700여명이 격리되어 있다. 오늘은 다행히 추가 확진자 발표가 없었다. 이제 주춤하는 건지, 발표를 안하는건지 알 수 없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 복지부 제3공용브리핑실에서 "(병원명 미공개에 따른) 고민의 많은 부분들이 조금은 근거가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메르스는 밀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어떤 환자가 해당 병원에 있었다고 해서 그 병원에 가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지나친 우려"라고 발표했다. 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6.2일(화), 08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