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뜻하지 않게 세종시 이야기를 했습니다. 반쯤 공기업에 다니는 친구인데 2014년에 부서가 세종시로 이동을 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작년부터 친구에게 들었던 얘기였는데, 이번에는 뉘앙스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작년의 친구는 절대 세종시로 갈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면, 현재의 친구는 반쯤 상관없어라는 태도 였습니다. 세종시에 분양받은 아파트가 이미 프리미엄이 꽤 붙어서 언제팔지 그런이야기도 했습니다. 아... 노무현 정부때는 그렇게 말이 많았던 게 이제는 사람들이 제법 긍정적으로 생각하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노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이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또한 세종시도 점점구체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이 노무현 대통령의 꿈을 이룰것이다. 이런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