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증권사의 이슈는 '프라임브로커'로 보입니다. 프라임브로커는 대부분 헤지펀드 운용사로 부터 주문을 받아서 처리를 해야합니다. 그 경우 관건은 안정적으로 유가증권 공매도가 가능하게 하는 유가증권 대여 서비스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증권을 담보로 정확하게 위험을 계산해서 레버리지를 계산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인 증권사만 가능합니다. 내년에 처음시작하는데, 투자자문사 랩어카운트처럼 유행을 타고 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일지 궁금하네요. 너무 공격적으로 레버리지를 키우다가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단 5개 증권사가 요건을 갖추고 있고,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정리를 해보니 재미있네요. 증권업은 전통적인 수수료수입이었는데, 이후 자산관리로 많이 ..